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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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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충치 치료(인레이, 온레이)에 사용되는 재료별 장단점과 비용 (레진, 테세라, 금, 세라믹, 세렉) 이제 두번째 단계의 충치에 대해서 살펴볼 차례다. 2도 충치(C2라고 치과에서는 표현)는 1도 충치보다 치아 손상의 범위가 넓은 걸 말하는데, 단순히 면적이 넓다고 해서 2도 충치라고 분류하는 건 아니고, 치아의 표면인 법랑질과 법랑질 아래의 상아질까지 손상되었을 때 2도 충치라고 한다. 치아 손상에 대한 4단계는 이미 이전 글에서 올렸으니 여기서는 올리지 않겠다.(아래에 링크 참조하길) 이러한 2도 충치에 사용되는 재료에는 레진, 테세라, 금, 세라믹, 세렉(강화 세라믹)이 있는데 이에 대한 재료를 살펴보기 이전에 알아야할 필요한 내용들부터 살펴본다. -가장 경미한 충치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별 장단점 그리고 비용 (아말감, 글래스 아이오노머, 레진) 2도 충치 치료는 인레이와 온레이, 크라운 보통 우리..
호야 CPL 필터(편광 필터): 지인들 얘기를 듣고 구매한 저렴한 CPL 필터 물건을 구매할 때 보면 좋은 걸 보면 자꾸 좋은 걸 사고 싶게 마련이다. 렌즈랑 필터를 구매하려고 관심을 갖고 보던 중에 CPL 필터 하나 사려고 했다. 그런데 SL안과 임상진 원장님 그리고 블로그 이웃인 쉐아르님이 CPL 필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그냥 저렴한 걸로 구입을 하라는 충고를 주셨다. 두 분 모두 나보다야 DSLR 사용 경력이 훨씬 오래된 선배시니 나는 그 충고를 적극 수용했고. 다 이유가 있겠거니 했다. 나는 그래도 믿는 사람들의 얘기는 잘 듣는 편이다. ^^; 원래는 프로텍터 필터를 슈나이더 제품으로 구매한지라 CPL 필터 또한 슈나이더 걸 보고 있었다. 여튼 구매한 거는 호야 CPL 필터라는. 호야(HOYA)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 호야라는 회사가 믿을 만한 회사인가 싶어서 살펴보니 ..
레진의 다양한 적용: 다양한 종류의 레진, 적용하는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치아 손상의 두번째 단계를 언급하기에 앞서서 첫번째 단계에서 언급된 재료인 레진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왜냐면 치과 치료에서 참 많이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하지만, 가장 경미한 충치(1도 충치) 치료에 적용된다 하더라도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가장 경미한 충치 치료라고 하더라도 적용되는 부위에 따라 가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그 외에 레진이 적용되는 다른 치과 치료에 대해서도 언급할까 한다. 치아의 뿌리는 치근, 치아의 머리는 치관, 경계부를 치경부 우선 내용 이해를 위해서 치아의 구조부터 간단하게 설명한다. 우리가 눈으로 봤을 때 보이는 치아 부분을 치관(Crown)이라 한다. 그리고 잇몸에 가려진 부분부터 뼈에 묻혀진 부분까지를 치근(..
가장 경미한 충치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별 장단점 그리고 비용 (아말감, 글래스 아이오노머, 레진) 요즈음 정기 연재도 제대로 일정 못 지키는 판국에 다시 연재를 들고 나왔다. ^^; 그래서 정기 연재가 아닌 랜덤 연재 형식이다. 이번 연재는 의료 관련 첫번째 연재가 되겠다. 첫번째라고 함은 이후에도 의료 관련 연재를 올릴 생각이란 거다. 의료 분야 마케팅을 하면서(내 회사의 마케팅은 내용 이해가 우선이다. 그냥 뭘 알려야겠다는 걸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말이다. 그래서 취재도 많이 하곤 한다.) 알게 된 다양한 내용들을 언젠가는 연재 형식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그 시발점이 되는 연재가 되겠다. 아무래도 의료 분야는 분야의 특수성 때문에라도 전문가 즉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내가 조사하는 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거니와 아무래도 전문성이 높은 분야이다 보니 의사들이 가진 자료나 제공하는 지식은 내가 시..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 4C ④ 투명도(Clarity) - 등급당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준 정말 오랜만에 다시 적는 다이아몬드 연재다. 그 동안 좀 바빴다. 그렇다고 해서 글 하나 못 적을 정도로 바빴던 건 아니지만 좀 쉬고 싶을 때 영화를 보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는 시간까지 할애해서 글을 적는다는 건 아니지 않은가? 게다가 연재는 기존 글들과의 연관성을 생각하면서 적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단편적인 글들에 비해서 조금은 신경을 쓰는 편인지라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숨 좀 돌리고 연재를 다시 시작하는 거다. 아무래도 일이 우선이고 취미 생활은 나중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다이아몬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그래도 등급 기준인 4C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곁가지로 이러 저러한 얘기들을 많이 해왔는데 이제는 마지막 등급 기준인 투명도(Clarity)만 남았다. 물론 더 많은 얘기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
렉서스 GS250: 흡기에는 사운드 크리에이터를, 배기에는 사운드 머플러를 원래 이번주부터는 이번에 풀 체인지된 뉴 LS를 시승해보고 적으려고 했는데 요즈음 좀 바쁘다. 그래서 시승을 해보지 못했다는. T.T 이번주는 며칠째 글도 못 올리네. 쩝. 그래서 올해 초에 시승해봤던 GS250과 GS350(Supreme 모델)에 대한 내용을 다 올리지 못했기에 이거부터 올린다. 렉서스의 뉴 GS를 시승해본 사람들이면 가장 처음에 느끼는 게 엔진음이다. 정숙함의 대명사인 렉서스가 뉴 제너레이션 모델부터는 좀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고 그 일환으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웅~ 웅~ 거리는 엔진음을 듣고 있노라면 비록 스포츠카는 아니라 하더라도 달리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는 충분하다. 생각보다 소리도 좋고 이 정도면 달릴 때 재미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는. 뉴 GS와 같..
권리침해로 제재당한 게시물 복원 최근에 양아치 녀석이 자기와 관련된 글을 권리침해로 신고를 했다. 3개 정도 신고를 했는데 지가 신고한 게 아니라 내가 볼 때는 그 밑에 직원 중에 법대 나온 녀석이 있는데(이 녀석도 양아치 밑에서 일하더니 반양아치 다 된 녀석이다.) 이 녀석이 한 거 같다. 실행은 그 밑의 정말 인간적으로 괜찮은 실장이 있는데 그 실장이 한 거 같고. 실장이 그러는 거는 내가 이해한다. 아무래도 녹을 먹고 사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만 법대 나온 그 녀석은 아니다. 예전에 커피숍에서 내 지인(위의 글에서 당한 사람)과 삼자대면할 때 내 앞에서 뭐라고 그랬니. 난 아무 얘기 안 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해쳐먹는 거 도와주고 있기나 하고. 그러다가 내가 결국에는 나서서 그런 자리가 마련된 거 아니냐? 그 때는 니 입장만 생각..
무색의 다이아몬드가 최고일까? 어떤 색상이냐에 따라 무색보다 더 비쌀 수도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 기준인 4C를 따르면 무색의 다이아몬드가 가장 좋은 다이아몬드이다. 그렇다면 색상이 들어간다고 해서 무조건 등급이 낮을까? 즉 좋은 다이아몬드가 아닐까? 그건 아니다. 색상도 색상 나름이다. 다이아몬드 등급 기준에서 색상이 들어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건 그게 가치가 없는 색상이라서 그렇다. 이 말은 가치가 있는 색상도 있다는 얘기다. 다이아몬드 중에 무색인 경우는 그만큼 희귀하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받듯이 희귀한 색상의 다이아몬드는 무색의 다이아몬드보다 더 희귀하기 때문에 더 높은 가치를 가진다. 그럼 가치가 없는 색상은 어떤 게 있고, 희귀한 색상은 어떤 게 있을까? 가치가 없는 색상과 희귀한 색상 다이아몬드 색상의 희귀성은 다이아몬드 중량인 캐럿과 비슷하다. 캐럿이 클수록 비례적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