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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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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오리지널 190ml @ 쿠팡 한동안 안 마시던 코카콜라를 사뒀다. 집에 인근에 사는 형네 가족들이 왔는데 마실 음료 하나 없어서(커피 타줬지만) 생각난 김에 주문. 갑자기 코카콜라 사다 보니 쿠팡 와우회원 가격이 트레이더스랑 비교할 때 훨씬 비싸다는 게 생각나네. 다시 조사해봐야할 듯. 여튼 나는 편의점에서도 안 파는 190ml 짜리가 좋다. 이 정도가 나한테는 딱인 듯. 30개 짜리가 16,300원. 하나당, 543원꼴. 냉장고 박스에 넣으니까 하나 꽉 차고 더 넣어야 되는. 요즈음은 주말에 집에서 양주 한 잔씩 마시는데(말 그대로 한 잔) 그거 마시고 나서 마시면 되겠다. 단 거, 짠 거 좋아하는 나라서 나중에 당뇨나 심혈관질환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나이가 드니까 이런 거 신경 쓰게 되더라. 늙어봐라. 다 그렇게 돼. 건강..
도들샘 맛다린 밑반찬 3종 B세트 @ 쿠팡 이번 주말에 주문한 밑반찬은 다른 브랜드 꺼를 시켜봤다. 회사명은 도들샘인데, 쿠팡 제품명에는 맛다린이라고 표기되어 있더라. 제품 봐도 맛다린이란 표현은 없던데. 여튼 지난 번에도 애기했지만 밑반찬은 어느 브랜드를 사든지 가격 차이 그렇게 많이 나지도 않고 맛도 다 거기서 거기다. 뭔가가 엄청 맛있다거나, 엄청 맛없다 그런 게 없어. 그래서 브랜드 돌아가면서 사고 있는 중.이번에 산 거는 다 건어물 반찬이다. 내가 이런 거 좋아하거든. 진미채(90g), 오징어채조림(70g), 쥐포채간장조림(90g) 해서 10,200원이다. 아무래도 야채를 좀 더 먹어야할 듯 해서 야채 반찬은 따로 주문해야할 듯.
돌 스위티오 바나나 @ 쿠팡 귤도 사먹었고, 딸기도 사먹었고, 이제 뭐 사먹어볼까 해서 산 게 바나나다. 바나나는 운동하면서 자주 사먹었던 거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과일이다. 어렸을 때나 비싼 과일이었지 지금은 싼 과일이잖아? 어렸을 때 바나나 먹던 게 생각나네. 가격은 3,600원.돌 스위티오. 돌 꺼라 맛있겠지? 바나나 하나가 크고 굵직해서 1kg 인데 5개 밖에 없더라. 하나당 200g인 셈. 맛은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딱딱하면서 쫀득쫀득한. 난 흐물거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 그래서 복숭아도 딱딱한 복숭아 좋아하고, 푸딩이나 젤리 이런 거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오징어 이런 거 좋아하고. 내 입맛에는 맛있더라. 그래서 그런지 도착한 날 3개 먹어버렸네. 2개 밖에 안 남았다. ㅎ
동원 양반 들기름 도시락김 @ 쿠팡 보통 주말에 다음 주에 먹을 반찬이나 과일, 간식 등을 사곤 한다. 그 중에 꼭 빼놓지 않는 건 김치랑 김인데, 김은 한 번 사면 3-4주는 먹으니 1달에 한 번 정도 꼴로 사는 듯. 친동생은 그냥 생김을 구워서 먹는 걸 좋아하는 반면, 나는 기름 바른 김을 좋아한다. 들기름, 참기름 이런 거는 별로 나한테 안 중요해. 항상 이런 거 살 때면 가성비를 따지는데, 쿠팡은 단위 무게당 얼마인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비교해보기 좋다. 가격은 8,450원. 10g 당 782원.배달오면 난 봉지 뜯어서 이렇게 수납장 한 칸을 할애해서 차곡차곡 채워둔다.보통 한 끼 식사할 때, 1개씩 먹는데, 평일에는 저녁만 집에서 먹고, 주말에는 점심, 저녁을 집에서 먹는데(나는 아침은 안 먹는다. 오래됐다. 그렇게 산 지.), ..
조니 워커 블랙 라벨 12년산 나는 술을 잘 못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술을 마셨지만,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이라 술이 늘어도 한계가 있다.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고생 좀 했지. 그래도 술 안 마시고도 술 취한 거처럼 놀 수는 있다. 다만 나이 들어서는 잘 안 그래. 그러다 보니 술자리에서도 술 거의 안 하고. 마셔봤자 금방 취하니까. 맥주 2잔? 대신 금방 깬다. ㅎ 이러다보니 나는 술값이 별로 안 든다. 그래서 모임 같은 데 가서 n빵 하면 나는 손해지. 술을 거의 안 마시니까. 그래서 안주 조지는 스타일이다. 내가 먹고 싶어하는 안주 시켜서. ㅋ 그런데 희한하게도 양주는 조금 마시는 편이다. 맥주보다도 독하지만, 향도 있고, 뒷끝도 없고. 그래서 이왕 술 마시려면 좋은 걸 마시는 게 낫다고 봐. 어차피 얼마..
비비고 왕교자 @ 쿠팡 일주일에 한 번씩 쿠팡에서 주문하는 게 있다. 첫째, 총각김치, 둘째, 밑반찬, 셋째, 간식, 넷째, 과일. 넉넉하게 주당 5만원이면 한 달 20만원 정도 들어가는 셈이다. 지난 번에 샀던 삼립호빵. 14개 들어 있어서 2주 넘게 먹었던 거 같다. 하루에 하나씩 먹지도 않았으니. 그거 떨어지고 간식 뭘로 할까 하다가 이번에는 비비고 왕교자로 픽.쥐포가 있긴 한데, 맛없다. 이전에 샀던 쥐포가 맛있어서, 다 먹고 나면 이전에 먹던 건파파 쥐포로 바꾸려고는 하는데, 아직 다 못 먹어서. 내가 원래 간식을 잘 먹는 편이 아니라서 사두고서도 먹지 않다가 주말에 밥 먹기 싫대? 그래서 왕교자랑 총각김치랑 해서 먹었다. 공교롭게도 둘 다 비비고 제품이네. 하도 비비고 총각김치만 먹다 보니 좀 다른 거 먹어볼까 해서..
남도애꽃 반찬 @ 쿠팡 모두의 집밥 반찬을 사먹어보고 괜찮아서 다른 걸 시켜봤다. 모두의 집밥 반찬이 다양하긴 해도 또 없는 것도 있고 해서. 이번엔 남도애꽃 반찬인데, 퀄리티는 모두의 집밥이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 두 세트를 샀는데, 이유는 1세트에 3개씩만 있어서.  제철채소반찬, 엄마반찬 하나는 제철채소반찬으로 애호박나물볶음(120g), 오이부추무침(150g), 오이고추된장무침(150g). 가격은 11,900원. 엄마반찬은 감자채볶음(150g), 구운어묵볶음(120g), 오이부추무침(150g) 해서 12,900원.한 번에 두 개 반찬 덜어서 먹고, 남은 건 용기에 보관해서 냉장고에 두면, 2일에 2개 반찬 다 먹는 꼴.반찬은 어느 브랜드의 반찬이 맛있다 그런 건 없는 거 같다. 김치같은 경우는 사실 지방마다 양념도 다르고..
건파파 두툼 쥐포 vs 해야미 참쥐포 @ 쿠팡 개인적으로 건어물을 좋아해서 오징어 아니면 쥐포 이런 걸 종종 사먹는다. 최근에 쿠팡에서 쫄깃한 몸통건오징어(5~7미)를 시켰는데, 내 입맛에는 안 맞는 오징어라 이후에 쥐포를 구매했다. 처음에는 건파파 두툼 쥐포(왼쪽). 그 다음에는 해야미 참쥐포(오른쪽). 건파파 두툼 쥐포 맛있다. 맛있게 먹었는데 왜 그럼 그거 계속 사지 해야미 참쥐포를 샀을까? 건파파는 230g(6장)이고, 해야미 참쥐포는 310g(10장 정도)라 더 많이 먹으려고. 쥐포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샀는데, 맛이 완전히 달라.건파파 두툼 쥐포 AA급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믿을 만한 듯. 확실히 맛있다. 게다가 두툼하고. 씹을수록 맛이 좋다. 그에 반해 해야미 참쥐포는 개수만 많았지 얇고 별로 맛이 없어. 다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