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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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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디지털 보관함 @ 테무 내가 항상 들고 다니는 토드백엔 지퍼로 된 수납 공간이 두 개 있는데, 거기에 전선 같은 거 넣고 다니곤 했었다. 근데 좀 지저분하다 해야 하나 깔끔하지 못하다 해야 하나 좀 맘에 안 들어서 그런 자잘한 것들 담아두는 보관함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해서 구매한 제품. 색상은 네이비, 버건디, 블랙, 그레이 중에 그레이 픽. 내가 그레이 홀릭이라.여기에 꽉꽉 채울 정도로 케이블을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토드백 수납 공간에 있는 거 다 넣으면 깔끔하게 정리될 듯.이렇게. 마우스, 고속 충전기(65W), 고속 충전 케이블(100W), 멀티 허브, 줄자(채촌위해), 전담 카트리지, 향수(다니엘 트루스) 이렇게 넣고 지퍼 닫아두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맘에 듬.
치약 튜브 스퀴저 @ 테무 치약 디스펜서를 살까 하다가 굳이? 라는 생각에 스퀴저나 사야겠다 싶어 산 거다. 스틸로 된 것들도 있지만 굳이? 라는 생각에 플라스틱이라도 심플한 스퀴저 찾다가 본 거. 가격은? 735원. ㅎㅎ 그것도 1개가 아니라 2개가.근데 요즈음 테무 보면서 이제는 더이상 살 게 없는 거 같아 알리보고 있다. 알리가 제품 종류가 테무보다 많아서.
호랑이 액자 @ 테무 드디어 도착했다. 액자. TV가 없어서 TV로 가려져야할 콘센트를 뭘로 가릴까 해서 고른 액자. 테무에서 샀는데, 고르기 힘들었다. 왜냐면, 우선은 액자까지 포함된 그림이 별로 없어. 대부분 그림만 팔아. 그럼 액자는 따로 사야되는데, 그림이 규격에 맞는 게 별로 없다 보니 주문해서 만들어야할 듯하고, 귀찮아. 그래서 액자 있는 것들 중에서만 보면서 골랐는데, 또 크기가 다들 작아. 액자는 어느 정도 크기여야 하는지 자로 재고 구매했거든. 내가 원하는 최소 크기가 있어서 말이지.그렇게 하다 보니 폭이 좁아지더라. 원래는 뭔가 보면 가슴 탁 트이는 자연 그림의 액자를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큰 게 없어. 적어도 가로가 50cm 이상은 되어야하고, 세로는 1m 넘어야했거든. 그러다 발견한 게 호랑이 그림이었다...
생각하는 인간, 현대 미술 조각품 @ 테무 한쪽 벽면에 수납 공간이 너무 많은데 나는 뭔가 드러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대부분 서랍같은 곳에 두다 보니 그냥 휑한 느낌이라 여기를 뭘로 좀 채울까 해서 산 거다. 이거 말고도 몇 개 더 사야할 듯 싶긴 한데 아직 결정을 못했다는.3개가 한 세트인데, 이렇게 싼 현대 미술 조각품(이거 테무에 제품명으로 있길래 이렇게 쓴 거다)이 어딨을까 싶다만 뭐 그래도 가성비 좋잖아. 잘 어울리네. 또 뭐사지?개인적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편이다. 뭐랄까. 어떤 집을 보면 다 비싼 브랜드의 제품이야. 근데 내가 볼 땐 안 어울려. 전체적인 분위기가 스틸과는 이질감이 있는데, 요즈음 유행하는 가구다 뭐다 하면서 브랜드 있는 제품을 사는 거 보면 나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가더라. 비싼데 이뻐 그리고 그 공간과 잘 어..
실리콘 트레이 @ 테무 겉보기에는 대리석 느낌인데 실제로는 고무다. 뭐 제품명에는 실리콘 트레이라고 되어 있긴 한데, 나는 그걸 못 봤네. ㅎ 그냥 이것 저것 담고(워낙 가격들이 싸니까) 할인 혜택 받아서 사다 보니 이런 것도 사게 되었는데, 원래는 화장실에 사용할 목적으로 산 트레이인데, 오히려 깔끔하지 못한 거 같기도 하고 이게 크지가 않아서 몇 개 못 올려두더라. 그래서 그냥 책상 위에 올려두고 지갑이랑 팔찌, 자동차키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렇게 작을 줄 몰랐네. 제품 설명 페이지에 가로 세로 높이 나와 있는데 자세히 못 본 내가 잘못이지. 에이 2천원 버렸네. ㅎ
미세 분무 스프레이 @ 테무 요즈음 스프레이 이런 걸로 많이 쓰길래 한 번 사봤다. 꼭 필요해서 산 건 아니라는. 원래는 섬유탈취제(방향제) 넣어서 사용하려고 했던 건데, 헤트라스 제품 이용하다 보니 헤트라스 용기가 색상이나 디자인이 나쁘지 않아 그대로 쓰는 바람에 별 필요는 없어졌다. 같은 용기로 통일성 있게 하려고 했지만(그랬다면 몇 개 샀겠지) 그게 아니라 하나만 사긴 했는데, 이용해보니 좀 다른 기능이 있긴 하더라. 그냥 일반 스프레이가 아니라 분무가 일정 시간 계속되는? 그래서 편하긴 하겠다 싶은데 어디다 쓸까 하다가 섬유탈취제 중에서 헤트라스 제품 아닌 거 여기에 옮겨 담아서 집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사용해야지 해서 신발장 쪽에 놔뒀다. 헤트라스 제품은 옷장마다 하나씩.
라운드 티슈 홀더 @ 테무 이건 사려고 산 게 아니라 테무에서 장바구니에 담다 보니 뭐 얼마 안 해서 사본 건데(그래서 1개만 구매한 거다.) 라운드 티슈를 넣고 옆으로도 또는 위로도 뽑아서 쓸 수 있게 만든 홀더인데, 지금 사용 안 한다. 이유는? 라운드 티슈 새 거가 안 들어가. 폭이 좁아서. 좀 사용한 라운드 티슈여야 들어가. 그래서 안 쓴다. 뭐 그냥 재미삼아 산 거라 안 써도 무방하긴 하지만 혹시나 이거 사려는 사람 있으면 테무에도 리뷰 남겨두긴 했지만 참고해야할 듯.
유리 캔들 홀더 @ 테무 이거 캔들 방향제 오려두려고 산 거다. 침대 양쪽에 놓는다거나 하려고. 근데 원래 나 캔들 방향제 있었거든? 여행이나 갈 때 사용하려고 말이지. 근데 이거 사고 나서 찾아보니 없네. 어디다 뒀는지. 어쩌다 쓸 거지만 저렴하니 사본 거. 근데 유리 맞어? 항상 테무에서 사면 그런 느낌이 들어. 너무 가벼워 그래서 이거 이 재질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떨어뜨려도 깨질 거 같지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