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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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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블록(Ken Block)의 짐카나(Gymkhana): 환상의 드리프트 영상 언제부터인가 유투브에서 동영상 검색을 많이 하게 되다 보니 이런 저런 재밌는 동영상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게 된 영상이 있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드리프트 잘 하는 사람은 처음 본 거 같다. 바로 켄 블록의 드리프트 영상인데 몇 편이 있다. 관심있게 보고 나서 찾아보니 짐카나라는 모터 스포츠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로 경기를 하기도 한다는 것. 일단 영상부터 먼저 올린다. 매해 1편씩 2008년부터 총 5편이 제작되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더 멋지다. 켄 블록의 짐카나 in 2008: Practice 당시 켄 블록 소속이 스바루(Subaru)라 스바루의 임프레자 WRX STI 차로 찍은 영상인데 순정은 아니고, 튜닝해서 530마력까지 끌어올린 차량이다. 푯대를 스치듯이 도는 모..
세렉(Cerec) 시스템: 로봇이 세라믹 블럭을 깎아서 치아의 수복물을 제작하는 시스템 세렉 시스템을 내가 처음 본 게 2010년 1월 정도니까 딱 3년 전이다. 처음에 세렉 장비들을 보면서 참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이후에 많은 치과에서 도입했다고는 하지만 내 생각보다는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하다. 아무래도 도입 비용도 만만치 않고, 도입을 해도 이에 대해서 홍보를 해야 하고, 홍보를 해서 고객이 내원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치료(예를 들어 2도 충치 치료)인데 다른 재료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 보니 설득하는 게 쉽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이러다 보니 2도 충치 치료에 언급한 세렉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다룰 필요가 있어서 3도 충치 치료 이전에 세렉 시스템부터 다룬다. 그나마 다행인 거는 오늘안치과에서는 세렉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장비도 풀 세트를 보유하고 있어서 ..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해보니 메리츠자동차보험이 제일 싸더라 원래 가입했던 자동차보험은 한화손해보험으로 지인을 통해서 가입했었다. 워낙 꼼꼼하고 남 속일 줄 모르고 자신의 이익보다도 상대의 상황을 고려해서 이게 맞다 싶으면 그걸 얘기하는 지인인지라 믿고 하라는 대로 따랐을 뿐이다. 물론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면 더 쌌을 거다. 허나 지인이 나름 보험업계에 있으면서 가진 지식이 있을테고 내 입장에서 그걸 고려해서 설계해준 거니까 당연히 지인의 몫인 수수료는 응당 지불해야 하는 대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깝지 않았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이였기에 보험업계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았지. 보험업계 들어간다고 했을 때, 난 살아남기 힘들거라 생각했다. 실력이 없어서? 아니다. 그 지인의 캐릭터와 맞지 않아서다. 보험업계? 지식보다는 영업스킬이 필요한 곳이..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과 할증기준 이번에 자동차보험 갱신하면서 정리하는 셈치고 적는다. 자동차보험료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다. 그리고 나는 특히나 이를 잘 활용했었던 거 같다.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사고가 아니라 하더라도 보니까 긁혀있다거나 하는 그런 경우 많잖아? ^^; 그래서 대인이나 대물배상에 따른 건 여기서 언급하지 않고 자차손해와 관련이 있는 자기부담금이랑 할증 기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한다. 뭐 사실 이런 거는 보험 처리할 때, 보험회사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꼬치꼬치 물어보면 되긴 하지만. ^^; 일단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자기부담금제도에 대해서 설명한다.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의 자기부담금 사고가 났다. 대부분 운행 중이라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쌍방과실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따지게..
뉴칼레도니아 맥주 넘버 원(Number 1): 역시 맥주는 d가 진리 신혼여행으로 뉴칼레도니아 갔다 온 직원이 뉴 칼레도니아에서 사왔다며 맥주를 준다. 첨 보는 맥주다. 찾아보니 뉴칼레도니아에서 인기 있는 맥주란다. 사무실 한 켠에 놔뒀다가 지난주 금요일이었던가? 비도 오고 하길래 직원들 퇴근하고 저녁 식사 전 그러니까 내게는 저녁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 사무실에서 한 잔 했다. 그래도 요즈음 술 마시면 맥주 두 잔 넘게는 마시다 보니 그냥 마셨는데 어허라~ 반 캔 정도 먹고 나니 아~ 느낌이 오네. ㅋㅋ 역시 나는 안 돼~ ^^; 나는 맥주를 마시는 경우에 생맥주는 잘 안 마신다. 난 생맥주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야 병맥주 가격이 비싸니까 생맥주 마신다지만 나 같은 경우는 어차피 생맥주 500cc 시키면 그걸로 땡이고, 그게 아니면 병맥주 한 병..
파나소닉 ER2403: 내가 수염 다듬을 때 사용하는 수염 정리기(트리머) 이거 2011년 6월에 산 거니까 지금으로부터 1년 6개월 정도 된 거다. 지금껏 개봉 안 하고 있었단 얘기? 아니다. 나는 원래 물품 사면 일단 사진부터 찍어두고 개봉한다. 블로그 하면서 생긴 버릇이다. 그래서 그 때 찍어둔 사진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것일 뿐. ^^; 이런 거 엄청 많다. 너무나 많아서 정리를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을 정도? 그래도 다 디렉토리별로 사진을 모아뒀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생각나면 디렉토리만 옮겨와서 쓸 사진들만 골라서 포스팅하면 그만이다. 수염이 있어서 지저분하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수염을 기른다. 박찬호와 비스무리한.(허나 내가 먼저 그렇게 길렀다는 거~) 대학교 때 나를 나타내는 세 가지가 있었지. 첫째는 수염, 둘째는 가죽잠바, 셋째는 은목걸이. 몇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인테리어, 역시 렉서스다운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2014 IS350 F-Sport를 중심으로 살펴볼 건데, 정말 많이 변했다. 특히 나와 같은 경우는 익스테리어 외에도 인테리어를 많이 보는 경향이 강한데 렉서스의 인테리어는 동급 경쟁 브랜드 차종의 인테리어에 비해서 확실히 좋다. 이번에 풀체인지되는 IS의 인테리어는 정말 맘에 든다. 차체가 적은 편이라 실내 공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은데, 공간 활용을 잘 한 거 같고, 정말 디테일이 맘에 든다. 내가 국산차를 다소 싫어하는 이유는 국산차보다 외제차가 좋다는 인식 뭐 그런 거 때문이 아니다. 국산차도 이제 많이 경쟁력을 갖췄고,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정말 훌륭하다고 보지만 인테리어가 조금 딸리는 듯한 느낌이다. 인테리어가 괜찮으면 고급 세단이다 보니 아직 30대 후반인 내가 어른들 차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익스테리어 II. 사이드 & 리어 렉서스 2014 IS350 F-Sport 모델의 익스테리어 두번째 편이다. 이번에는 측면과 후면을 살펴볼텐데 사실 내가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다는데 그럼 차체가 커졌다는 소린가라는 점이다. GS 런칭할 때도 차체 프레임 설계를 완전히 달리 하여 예전에 비해서 실내 공간을 훨씬 넓게 확보했다고 하는데 자료를 찾아보면 너비(전폭)와 높이(전고)는 넓어지고 높아졌지만 차체 길이(전장)은 오히려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렉서스 IS 오너들이라면 알 것이다. 렉서스 IS에서 불만 사항은 두 가지다.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좁은 뒷좌석. 그거 외에는 사실 불만 사항 없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이야 작년에 출시된 모델부터는 LG와 합작해서 개발한 신규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교체가 되어서 그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