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와무라 간야비안(Kawamura Ganjavian) Ostrich: 사무실에서 낮잠 잘 때 유용한 베개 뭐에 쓰는 물건일까? 뭐 인터넷 서핑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즈음은 봤던 물건이 아닌가 싶다. 작품명(?), 상품명(?) Ostrich(타조라는 뜻이다). 사무실에서 낮잠 잘 때 사용하는 휴대용 베개다. 카와무라 간야비안 스튜디오 사이트에 적힌 설명 보면 그렇다. pocket pillow for nap. 생긴 게 타조를 연상시켜서 Ostrich라고 한 듯. 이렇게 사용하는 거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 숨 쉬는데 문제 없나? 왜 이불 뒤집어 쓰고 자면 숨이 막히잖아. 실용성이라기 보다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여주려고 샘플로 만든 건가 싶다. 얼마인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파는 데가 없는 거 같아서 말이다. 나야 뭐 낮이든 밤이든 졸리면 아무 데라도 잘 자니까. 그래서 허리가 안 좋긴 하지. 의자에서.. 아우디 콰트로 콘셉트: 벤츠와 BMW를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 아우디 콰트로 오마쥬 아우디하면 생각나는 여러 모델 중에서 콰트로를 빼놓을 수는 없다. 아우디의 역사 중에서 콰트로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 더더욱. 콰트로(Quattro)는 라틴말로 4를 뜻하는 단어다. 사륜구동이라는 말. 그럼 아우디가 사륜구동 차를 세상에서 최초로 선보였느냐? 그건 아니다. 그러나 풀타임 사륜구동(보통 사륜구동은 필요한 때만 사용하는 파트타임 사륜구동이다)으로 BMW나 벤츠에 대적할 만한 고성능 차를 만들어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뭐 쉽게 생각하면 요즈음 렉서스 퍼포먼스 중심으로 차 개발하는데 아직까지 독일차에 비해서 퍼포먼스는 한수 아래다.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 끝에 만약 어떤 차가 독일차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내면서 각종 대회를 수상한다면 어떻게 될까? 기술력을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다. 아우디도 .. 렉서스 LF-LC: 포르쉐 911을 겨냥해 2015년에 출시하는 렉서스의 차세대 모델 올해 1월 열린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첫 선을 보였던 렉서스의 콘셉카 LF-LC. 디자인은 렉서스의 철학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서 딱 봐도 렉서스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차인데, 이게 2015년 정도 양산될 모양이다. 근데 기사를 보면 포르쉐 911을 겨냥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글쎄 렉서스가 퍼포먼스면에서는 아직 딸리는 게 사실인지라. 콘셉트카는 300마력대(3백 몇십 마력이더라? 극적극적)인데 양산시에는 400마력대로 끌어올린다고 한다. IS-F도 423마력인데... 사실 렉서스는 퍼포먼스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과 럭셔리한 실내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에서 차별화가 있기 때문에 퍼포먼스 중심의 차에는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런 렉서스가 요즈음에는 성능 중심으로 많이 탈바꿈한 듯 한.. LG U+ 인사말 필링(컬러링) 없애는 방법 기존 KT에서 LG로 갈아타면서 3개월동안 패키지 이용해야 하는 거 때문에 설정되었던 인사말 필링. LG에서는 필링이라 부르던데 이거 컬러링이라고 안 불렀나? 근데 이 필링 철자 뭐야? 채우다 해서 filling이야? 아님 감성적이다 해서 feeling이야? 뭐야? 여튼! 내게 전화하면 처음에 나오는 인사말이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악~ 이거 웬 할아버지폰 멘트? 어른들 핸드폰 바꾸고 나면 이런 인사말 어떻게 바꾸는지 몰라서 가만 놔두다 보니 어른들한테 전화하면 나오는 멘트가 이거다.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바꿨는데 이거 바꾼다고 LG U+ 홈페이지(http://www.uplus.co.kr)에 가입까지 하고서야 바꿨다는 거. 가입한 김에 필링(인사말 필링 말고 인사말.. U+ HDTV: TV를 많이 보고 U+ 이용자라면 이용할 만한 어플 나는 갤럭시 S3를 LG로 개통했다. LTE라서 그런 것도 그렇지만 SK나 KT보다는 그래도 혜택이 많은 듯 하여. 뭐 사람들 말로는 LG는 통신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옛말인 거 같고. 난 예전에 국내 최초의 풀 브라우징 핸드폰인 아르고폰 사용하면서도 LG 이용해봤거든. 한 통신사에 계속 있는 게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맞춰서 구미에 맞는 이통사로 가는 게 좋다고 본다. 그렇게 LG로 갤럭시 S3를 개통하다 보니 LG에서 만든 어플이랑 삼성에서 만든 어플이 깔려 있는데 U+ HDTV 어플은 LG에서 만든 어플이다. DMB가 되는 갤럭시 S3지만 이 어플을 이용하면 HD 화질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TV 즐겨보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지포 전용 부싯돌: 어디 파는지 몰랐는데 GS 편의점에 팔더라 지포 라이터를 사용하다 보면 이따금씩 기름 채워넣어줘야 하고 부싯돌을 갈아줘야 한다. 근데 보통은 불티나 라이터에 있는 부싯돌 빼내어 그걸 대신 사용했는데(그래도 아무런 문제 없다. 단지 오래 사용 못할 뿐이지. 왜? 빨리 닳아버리니까) 귀찮아서 내 진용 지포 쳐박아두고 불티나 라이터를 이용했다. 지포 전용 부싯돌 사야지 생각하면서. 근데 내가 좀 그렇다. 사야지 생각해도 그 때 뿐이다. ^^; 그러다 우연히 GS 편의점에서 지포 부싯돌을 파는 걸 봤다. GS 편의점 모두에서 파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 GS 편의점에는 지포 라이터도 팔더라는 거. 부싯돌 얼마 안 하더라. 2,000원인가? 기억이 안 나네. 부싯돌은 6개 들어 있는데 보면 하나씩 쉽게 빼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윗부분을 돌리면 하.. 지포 진용 라이터(Year of Dragon): 2012년 용띠해 기념으로 한정 판매되는 라이터 사실 좋은 라이터하면 퐁~ 소리가 나는 듀퐁(Dupont)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듀퐁도 종류가 많긴 하지만 너무 흔하다 생각해서 까르띠에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나는 듀퐁 금장은 하나 있었고, 절친과 같은 경우는 까르띠에를 갖고 있었다.) 나중에 보면 그거 쓰는 경우 거의 없다. 자동차 튜닝의 극은 노멀이듯이 라이터도 사용하다 보면 불티나가 왔다라는... 잃어버려도 부담없고, 언제 어디서든지 구매 가능하고... 사실 지포는 그렇게 비싸다 고급스럽다는 브랜드는 아니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라이터 브랜드? 뭐 그런 느낌? 그래서 그런지 나 또한 대학생 때 지포 라이터(그래도 멋있었다. 할리 데이비슨 지포 라이터여서)를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불티나를 애용한다는... 사무실, 집, 가방, 주머니에 두고 잃.. 오늘 누적 방문자 수 500만 히트 돌파 2007년 1월 12일 첫 포스팅 이후로 5년이 넘은 이 블로그 오늘로 누적 방문자 500만 히트를 돌파한다. 이거 적고 있는데 돌파할 지도 모를 일. 초창기에는 책 리뷰 적는 걸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그렇게 따지면 요즈음에는 영화 리뷰 중심인디~) 내가 워낙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보니 꼭 특정 분야에 치우친 글만 적는 건 아니었고 그러다 보니 전문성 없는 블로거로 인식되기도 했나 보다. 예전에 IT 쪽에서 강의를 하던 때에 그런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쟤는 뭐가 전문이야? 이것도 강의하고 저것도 강의하고.(OS도 MS계열만 한 게 아니라 Linux도 했고, OS가 아닌 DB쪽도 하고 그랬으니까.) 그렇다. 난 원래 한 분야만 쥐어파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 쥐어파면 흥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