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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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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13915: 몽블랑 노트패드 리필용 메모지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안에 있는 메모지 생각보다 장수가 적어서 금방 다 써버린다. 장수만 적은 게 아니라 메모지 자체가 작다 보니 미팅하면서 이리 저리 적어대다 보면 한 페이지는 금방 차버리더라는. 그래서 여유 있게 리필용 메모지를 한 번에 5개 정도 구매해뒀다. 이건 온라인 상으로도 살 수 있다. 가격이 얼마냐면 8,000~9,000원 정도. 하나가 말이다. 5개 샀으니 40,000~45,000원 정도다. 생각보다 비싼 편이다. 종이 재질이 좋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브랜드 이름 때문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비싼 메모지다. 옆면에 보면 모델번호가 있다. 메모지도 모델번호가 있다니. 모델번호 13915. 케이스 열면 이렇게 메모지가 들어 있다. 근데 이거 하나씩 이렇게 낱개로 판매하지 말고 ..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14244: 수첩 겸용 지갑으로 활용하는 노트패드 사실 이런 제품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원래는 몽블랑 만년필을 사려고 둘러보던 중에 알게 된 노트패드인데(노트패드라고 하니까 디지털 제품 같다만) 괜찮은 듯 싶어서 만년필은 안 사고 이것만 사버렸다는... 미팅하면서 메모할 게 있으면 요즈음은 아이패드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는데 나는 그래도 손맛! 볼펜으로 메모지에 끄적거리는 게 오래 기억되더라고. 물론 가끔씩 노트북을 이용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메모지를 활용한다. 시중에 있었다면, 이 제품을 샀을텐데... 이건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14879다. 내가 산 건 14244. 모델 번호가 다르다. 이 제품을 사고 싶었다. 이유는 펜을 꽂을 수 있는 포켓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말이다. 근데 국내에서는 면세점에서만 팔고 있어서(지금은 어떤지 ..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Jaeger-LeCoultre AMVOX): 애스턴 마틴과의 콜래보레이션 많은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그에 걸맞는 자동차 브랜드와 손잡고 시계를 만든다. 두 유명 브랜드의 회사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렇게 하는 것인데 예거 르쿨트르와 같은 경우는 나의 드림카인 애스턴 마틴과 콜래보레이션해서 제품을 내놓는다. 사실 예거 르쿨트르라는 워치 메이커를 알게된 것도 애스턴 마틴 덕분이다. 내가 애스턴 마틴을 좋아하다 보니. 죽기 전에 타볼 수나 있을라나? 시승 말고! ^^; 그렇게 해서 나온 콜래보레이션 상품 라인업이 예거 르쿨트르의 앰복스다. 카지노 로얄에 나왔던 DBS의 시계,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2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 라인도 자동차의 년식이나 브랜드와 같이 버전이 나뉘는데 에 등장했던 본드카인 DBS를 위해 만든 게 앰복스2다. 앰복스2라고 하더라도 애스턴 마틴 차량에 따라 제..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Jaeger-LeCoultre Reverso):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부상으로 받은 시계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시계가 예거 르쿨트르다. 뭐 알 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브랜드별로 순위를 내는 게 요즈음에는 무의미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명품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보다는 좀 더 높은 등급의 브랜드고 명품 시계하면 손에 꼽히는 브랜드 중에 하나다. 명품 시계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참 많은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부분은 차차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여기서는 예거 르쿨트르 그것도 리베르소 제품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1833년 창립한 스위스 명품 시계, 예거 르쿨트르 1833년 창립되었으니 벌써 180년 정도 된 역사 깊은 브랜드다. 단순히 역사만 깊다고 해서 그 브랜드의 명성이 유지되는 건 아니겠지만 예거 르쿨트르는 명품 시계라는 반열에 올리..
크레마 터치 ⑤ 전자책(eBook)을 위한 편의 기능 크레마 터치 마지막 리뷰 되겠다. 이번에는 집중적으로 살펴볼 게 아무래도 크레마 터치가 독서용이니까 독서에 필요한 기능들 어떤 게 있는지에 대해서다. 다른 전자책 단말기는 이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기능이다 이런 기능이 없어서 아쉽다 그런 거 모르겠다. 그냥 일반 책 보는 거와 전자책으로 보는 거의 차이 정도 수준에서 살펴본다. 어느 정도 읽었는지 표시 책장에 있는 eBook 목록을 보면 오른쪽에 %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게 전체 중에서 얼마나 읽었는지를 표시해주는 거다. 그리고 해당 eBook을 클릭하면 내가 본 마지막 페이지로 바로 넘어간다. 난 항상 책 볼 때 책 겉표지 이용해서 읽은 페이지까지 덮어두곤 했었다. 이렇게 말이다. 이런 점은 eBook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만 편하다. 어디까지 읽..
크레마 터치 ④ eBook도 대출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괜찮네 lsk요즈음에야 독서량 자체가 줄었으니 도서관을 이용할 턱이 없지만 전자도서관이라는 게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크레마 터치 덕분에 말이다. 이거 생각보다 괜찮다. 왜? 도서관에서 책 대여하는 것처럼 eBook도 대여해서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후 긴 글을 삭제했다. 별도로 포스팅하려고. 전자도서관이라는 거 보고 앞으로 이렇게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적은 글인데 그건 희망사항이고 왜 희망사항일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적다 보니 길어지더라는... ^^;) 여튼 문제는 대여 가능한 eBook이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 이용도도 많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다. 크레마 터치에서 제공되는 전자도서관 많더라 전자도서관 메뉴는 홈 버튼을 클릭하고 나서 더보기를 클릭해야만 뜬다. 이렇게 말이다. 전자도서관을 클..
크레마 터치 ② e잉크 디스플레이 처음 이용해봤는데 원래 이런가? 한 번도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해보지 않아서 e잉크 디스플레이에 대한 감이 전혀 없다. 그래서 원래 e잉크 디스플레이가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만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IT 기기를 많이 아는 직원한테 아마존 킨들이나 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도 이런지 물어보기까지 했다. 물론 e잉크 디스플레이가 독서용이라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이 있는 것도 있지만 처음 이용해보는 나로서는 좀 적응이 안 되더라고. 번쩍번쩍~ 깜빡임이 좀 심하고 입력 반응 속도가 느리다 처음 부팅했을 때다. 번쩍번쩍 하는 게 처음에는 뭐 기계에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그런 게 아니더라는. 항상 컬러 화면만 보다가 흑백 화면을 보니까 색다르달까? 뭐 그랬다. 제일 먼저 하는 건 Wi-fi 설정. 설정을 하고 ..
크레마 터치 ① 내 생애 처음 사용해보는 전자책 단말기, 독서하기 적당한 크기 요즈음 책도 잘 안 읽긴 하지만 사실 책을 읽는다 해도 나는 종이책으로 봐야 제 맛이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디지털의 장점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책만큼은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했다. 종이책을 넘겨가는 손맛 때문. 그러다 이번에 크레마 터치를 체험해보게 되었다. 참고로 나는 다른 전자책 단말기는 이용해보지 않아서 비교 설명은 못 하겠다. 고로 그런 비교 설명은 다른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는 게 좋을 듯. 원래 나는 전자책 단말기에 관심 자체가 없었다니까? 일단 크레마 터치 제품부터 살펴보면... 개봉하면 크레마 터치 사용 설명서랑 크레마 터치가 들어 있다. 보통 난 디지털 기기는 사용 설명서 잘 안 본다. 필요할 때 찾아보는 식이지 뭐 이리 저리 눌러보다 보면 대에~~충 다 아는 거. 크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