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① 매남 비치에서 스피드 보트 타고 낭유안섬으로 코사무이에 놀러 갔다 하면 아마 낭유안섬 투어를 하게 될 것이다. 섬투어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추천할 만하다. 푸켓의 피피섬 투어와 코사무이의 낭유안섬 투어를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코사무이의 낭유안섬 투어가 더 나았다. 이건 뭐 사람들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피피섬과 같은 경우는 내가 피피섬 투어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에서 보고 죽기 전에 꼭 저기 가본다고 생각하고 엄청 기대했는데, 인간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실망했었다. - 푸켓 피피섬 투어 [ 클릭 ] 늦게 일어나 매남 비치까지 콜 택시 타고 코사무이에서 미터 택시 설명하면서 적은 글에 언급했던 콜 택시 타고 매남 비치로 이동했다. 내가 묵었던 노라부리 리조트에서 매남 비치까지는 13km 정도로 차로 ..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의 미터 택시엔 미터기가 없다 첫째날 밤에 코사무이에 도착하고 나서 이동했던 곳이 차웽의 ARK 바였다. 거기서 저녁 먹으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그 때 차웽 시내에서 들었던 얘기다. 나의 경우엔 코사무이 내에서 이동할 때 택시가 아니라 개인 소유의 차량을 이용했기에 겪어본 건 아니지만 들은 바대로 설명한다. 미터 택시가 있지만 미터기는 없어Meter Taxi 이게 미터 택시다. 미터 택시란 미터기가 달려 있어 미터기에 나온 요금대로 받는 택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택시가 미터 택시인 셈. 이렇게 소형차 외에도 SUV 형태도 있다. 색상은 윗부분은 노란색, 아랫 부분은 자주색(?)의 투톤. 근데 웃긴 건 미터기 장착된 택시가 없다는 거다. 그럼 요금은 어떻게 받나? 어디서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거리상 대충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③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노라비치 리조트에는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객실이 나뉜다. 슈페리어, 노라 빌라, 노라 오션 빌라, 노라 트로피컬 스위트, 풀빌라 스위트,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이 중에서 이 글에서 사진과 함께 다룰 객실은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하나다. 나머지는 둘러보지 않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요가 적은 객실들인지라 여기서는 간단하게 비교만 하고 넘어간다. 객실 카테고리 비교Comparing Room Category 일단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한다. 객실 카테고리 객실 개수 객실 면적 슈페리어(Superior) 42개 39㎡ 노라 빌라(Nora Villas) 38개 63㎡ 노라 오션 빌라(Nora Ocean Villa) 10개 63㎡ 노라 트로피컬 스위트(Nora Tropical Suite) 6개 71㎡..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② 부대시설 이번엔 노라비치 리조트의 부대시설 소개다. 4성급 리조트로 갖출 건 다 갖추었지만 부대시설보다는 객실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다. 단적인 예로 레스토랑이 하나 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뭐 이런 거다. 요즈음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는 녹지대 공간을 많이 할애하곤 하는데 그러기 보다는 예전 아파트 단지처럼 사람이 사는 공간을 많이 할애한 듯한 느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여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만큼 또 가격이 저렴할테고, 부대시설을 그리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 리조트 맵Resort Map 이전 글에도 리조트 맵을 올리긴 했지만 이번에도 위치를 파악하는 데 필요할 듯 하여 올린다. 이 리조트 맵에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가 잘 표시되어 있는 리조트 맵이라 노라.. 스노우폴 하우스(Snowfall House) @ 헤이리: 빙수 맛있네 지난 주에 오랜만에 아들이랑 해이리에 갔다. 여름철이면 아들이랑 종종 사먹는 빙수가 생각나길래 해이리에 주차하고 나서 빙수 먹으러 카페를 찾다가 분위기가 괜찮은 듯 해서 갔는데 오~ 이거 프랜차이즈였구나. 괜찮네. 맘에 들었어. 스노우폴 하우스. 2층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뻔 했다. 나는 원래 다른 카페 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베란다가 있어서 야외에서 먹기 좋을 듯 해서 들어간 거였다는. 빙수 종류는 참 다양하더만. 근데 빙수 그릇이 놋쇠다. 특이하더라는. 난 이런 거 처음 봤는데, 요식업을 하는 지인의 얘기로는 이런 거 작년부터 등장해서 많이 유행하고 있다는. 그렇구나. 나는 몰랐심. 입구는 마치 일산 원마운트의 스노우 파크 같은 느낌이다. 주문하고 들어와서 바깥에 자리를 잡았다. 바로 앞쪽에 있는 주차..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① 빌라 사이를 가로지르는 개울이 있는 게 특징인 리조트 코사무이에서 두번째로 소개할 리조트는 노라비치 리조트다. 노라비치 리조트는 코사무이에 도착한 3일째 되던 날 방문했던 리조트고, 3일째 되던 날 첫번째로 방문했던 리조트도 아닌데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첫번째 편이 노라부리 리조트였기 때문이다. 노라부리 리조트와 노라비치 리조트는 같은 계열이거든. 그러니까 브랜드 소개는 별도로 할 필요가 읍써~ 노라비치 리조트에 대해서 짧게 얘기한다면, 코사무이에만 있는 로컬 브랜드로 '노라'라고 붙은 리조트들은 다 한 계열이라 보면 된다. 좀 더 자세한 건 노라부리 리조트의 브랜드 소개를 확인하길 바란다.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① 코사무이에 둥지를 튼 로컬 브랜드 노라비치 리조트도 노라부리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4성급이다...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못 가봐서 아쉬웠던 풀문파티 코사무이편을 재개하는 첫 포스팅으로 이번 거는 가볍게 적는다. 뭘 적을 거냐면 내가 다음에 코사무이 가면 꼭! 기필코! 가보고자 하는 파티인 풀문파티에 대해서다. 푸켓에서 코사무이 넘어가기 전에 코사무이에서 즐길거리들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갔다. 그 중에 내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풀문파티. 1달에 한 번 보름달이 뜰 때 하는 파티인데, 코사무이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코팡안이라는 섬에 가서 밤새도록 즐기는 파티다. 코팡안섬 위치 아래에 있는 섬이 코사무이, 위에 있는 섬이 코팡안(Ko Pha Ngan). 코팡안 생각보다 크다. 그리 멀지 않다. 풀문파티 때가 되면 코사무이에서 배를 타고 코팡안으로 넘어가는데, 비행기에서 창 밖으로 보니까 수많은 배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더라는. 풀문파티 즐기러..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는 당분간 중단 예고했듯이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는 르뚜소락 리조트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중단한다. 물론 다녀온 곳 언젠가는 다 올린다. 그러나 당분간은 중단한다. 언제 다시 재개할지, 이따금씩 올릴지 나도 모르겠다. 이에 대해서는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가 서울사무소에 올라왔을 때 만나서 얘기 나누다가 수긍해줘서 그렇게 하기로 한 건데, 내가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 이유는 알려줘야할 거 같아서 얘기한다. 사실 이런 얘기는 내가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다 적고 난 다음에 하려고 했거든. 모리셔스는 리조트 얘기 밖에 할 게 읍써~ 허니문을 모리셔스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예비 부부들 같은 경우야 리조트 중심으로 보겠지. 사실 나는 이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봐. 뭐 리조트를 많이 가본 사람이라고 하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어차..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