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1097)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 KT&G에서 만든 프리미엄 담배 요즈음 담배를 자주 바꾸고 있다. 원래 피던 던힐 나노컷 4mg은 절판이 된 지라... 내 입맛에는 딱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이것 저것 바꾸고 있는데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게 마일드 세븐 1mg LSS였던 지라 이걸로 피우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편의점에 쫘악 깔려 있는 담배 하나가 있었다. 바로 KT&G에서 만든 토니노 람보르기니. 케이스가 이쁘다. 그래서 눈에 띄기도 했다는... 사실 KT&G에서 이런 저런 담배 출시될 때마다 끽연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해놓지만 사실 눈에 들어오는 담배는 여지껏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도 다르다. 람보르기니라잖아~ 중요한 건 맛. 케이스는 눈에 확 들어오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했었다. 출시가 17일인가 그런 걸로 알아서 그 때까지 기다리다가..
오픈 마켓에서 파는 캐논 렌즈 병행수입에 대한 진실 DSLR을 구매하고 나면 렌즈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1년 정도 EF-S 17-55를 잘 사용하다가 늦바람이 들어서 렌즈를 하나씩 보기 시작하면서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도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정품 캐논 육십마 구매 취소를 하고 병행수입이나 중고를 알아보던 중에 마침 남대문 쪽에 일 때문에 가게 된 김에 남대문 시장에 들렀다. 다음 얘기는 그 때 알게 된 것들.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남대문 시장에 카메라 상가들이 죽 늘어선 거리에서 상가마다 문 열고 "캐논 60마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있다고 하면 정품인지 병행수입인지 중고인지를 물어보고 나름 사전에 조사한 최저가를 염두에 두고 가격 비교를 했던 것. 근데 생각보다 병행수입이나 내수, 중고가 별로 없다. 대부분 정품을 팔고 있더라는.....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의 핵심은 포인트 제도 폐지 올해 초 캐논 렌즈를 구매할 즈음에 알게 된 내용인데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 많은 거 같다. 당시에 렌즈 정품으로 결제 다하고 나서 이 내용 알고 바로 결제 취소해버렸다. 정품에 대한 메리트가 내게는 없다고 보여졌기 때문. 예전에 루믹스 GF1 사고 싶어서 일본에서 공수해 오려다가 국내 정식 발매된다고 해서 기다렸었는데, 가격 터무니 없이 비싸서 일본에서 공수해온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유상 서비스에 사용되었던 서비스 포인트 서비스 포인트는 구매한 지 1개월 이내에 정품 등록을 했을 때 주는 포인트인데 정가의 10% 정도 수준 준다. 이 서비스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건 캐논의 유상 서비스 받을 때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유효 기간은 3년. 근데 이제는 안 준다는 거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
DSLR 및 렌즈 온라인 구매시 어디서 가격비교 하나? 이런 거 보면 네이버가 참 잘 한다고 얘기를 해야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싫다. 아무래도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라서 그런지 이리 저리 얘기 들어 보면 네이버는 비즈니스를 아주 드럽게 한다. 뭐 이런 드러운 새끼들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지고 보면 네이버를 움직이는 녀석들 마인드가 글러먹은 것이겠지만. 예전에 나는 비네이버(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 노선이었지만 이제는 반네이버(네이버를 반대하는 유저) 노선으로 갈아탔다. 네이버가 어서 빨리 망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네이버 서비스 중에 좋은 건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단, 어떤 좋은 서비스를 내놔도 NHN이라는 기업은 싫다. 여튼 난 보통 온라인으로 어떤 걸 구매할 때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검색을 하곤 한다. 가..
화각 비교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래쉬 화각에 대해서야 뭐 알만한 사람들은 아니까 굳이 별도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고, 화각 비교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래쉬가 있어서 퍼왔다. 바디를 선택하고(풀프레임인지 크롭인지) 렌즈를 선택하면(Lens Preset를 클릭하여 선택) 왼쪽, 오른쪽 화각 비교를 조금은 쉽게 할 수가 있다. 다음은 풀프레임 바디에 백마엘(왼쪽)과 크롭바디에 육십마(오른쪽)을 비교한 거다. 60 * 1.6은 96이니까 당연히 크롭바디에 육십마가 좀 더 넓게 나오겠지만 이렇게 눈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 내 7D에 백마엘 장착 못해서 육십마 산 게 아니라니까... 풀프레임 기변에 대한 욕심만 없다면 크롭 바디에는 크롭 전용 렌즈가 맞다니까. 크롭 전용 렌즈를 그냥 만든 게 아니라고~~~ L렌즈 뽀대에 ..
맥캘란 12년산(Macallan 12yr): 싱글 몰트 위스키지만 내겐 매한가지 나는 술을 못 한다. 집안 내력이 그래서 이 때문에 대학교 때 고생 좀 했었다. 그래서 최근에 생각한 게 어차피 못 마시는 술 마실 때라도 좋은 술 마시자는 거였다. 그래서 최근에 지인들이랑 술 마실 때 맥캘란을 사서 마셨는데 다들 술을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닌지라 마시다 반 이상 남아서 들고 왔다는... ^^; 근데 우째 나는 블렌디드나 싱글 몰트나 독하기는 매한가지일까? 난 술은 안 되는가벼~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란 거를 알게 된 거는 공교롭게도 맥시엄코리아 류호준 상무님을 통해서다. 류호준 상무님은 의동생 영선이의 사촌으로 오래 전에 소개 받고 알게 되었는데 최근에 보니까 맥시엄코리아(우리나라에 맥캘란 수입하는 회사)로 옮기셨더라는... 여튼 전화 통화하다가 위스키의 문화에 대해서 잠..
정품 애플 Dock Connector to USB Cable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때문에 일정 시간 이상 체류하는 곳이라면 항상 충전할 수 있는 커넥터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사무실이랑 차에 하나씩 놔두고 다녔는데 요즈음 내가 외부에 이리 저리 다니다 보니(차 끌고 다니지 않고) 커넥터가 하나 더 필요해서 정품으로 구매했다. 이런 커넥터 정품으로 구매하기는 처음인 듯. 왜냐면 이런 커넥터 정품으로 사면 뭐하니? 커넥터의 기능만 제대로 된다면 비품이라도 큰 문제 없다는 생각이니까. 사실 정품 케이블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피복 벗겨진다. 정품이라 해서 뭐 다 좋은 건 아니라는 거. 보통 내가 커넥터를 가방에 넣고 다닐 때(외부에 이동하면서 충전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는 차에 있는 거를 빼서 들고 다녔는데 그렇게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
캐논 60D vs 캐논 7D: 중급기도 이제 보급화되는 건가? 캐논 7D 이후에 나온 중급기 60D. 50D의 후속 모델이면서 60D 이전에 나온 7D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같은 중급기인데 60D냐? 7D냐?를 두고 고민하는 이들도 있을 지 모르겠다. 물론 나와 같은 경우야 60D 나오기 훨씬 이전에 이미 7D를 구매한 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 7D도 구식이 되어가는가 싶어서 60D 나올 때부터 눈여겨 보기도 했었다는... 좋으면 렌즈야 있으니 바디만 구매해도 되고 뭐. 근데 나름 여러 모로 비교해봤을 때, 쓰기 편한 중급기는 60D. 나름 중급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7D가 아닐까 싶다. 즉 600D냐? 60D냐?지 60D냐? 7D냐?는 아니라는 거다. 7D냐? 5D Mark II냐?면 몰라도. 내가 7D 갖고 있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