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018) 썸네일형 리스트형 12.3 계엄사태 그리고 한달... 감사합니다, 윤석렬씨 박근혜가 당선된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끊었다. 내 기억하기로 박근혜 당선이 이해가 안 가서 찾아보다가 당시에도 부정선거 의혹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자료 정리하면서 밤을 새워서 포스팅을 했고, 그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두진 않았다. 간간이 보수라고 자처하는 극우들의 논리를 보면서 참 내로남불 심하네, 어떻게 자기만의 시각으로만 볼까 싶은 생각에 가끔씩 그에 대한 포스팅이나 하고 말았지. 그네들은 지 딴에는 팩트로 조진다, 통찰력 있게 바라본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팩트라는 것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같은 통계라고 해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 것을 지엽적으로 판단하더라.), 통찰이라고는 하기에 미흡한 건 편협된 시각 즉 짝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그네들의.. 공수처장의 대국민 담화 ㅎㅎㅎ 항상 보면 얘네들의 논리는 어줍잖아. 정파적 이념? 너네들은 그런 거 없지. 알아. 그냥 하라는 대로 하는 거잖아. 어차피 끝장나는 거 실낱같은 희망의 끈에 베팅하는 거잖아. 그만큼 현실 인식이 제대로 안 된 거고. 직원들 중에서도 그런 애들이 있거든. 프로토콜 대로 한다고 그것만 따르는 애들이 있어. 기준이고 무엇이 중요한 지를 알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게 더 중요한데, 곧이 곧대로 하는 유도리가 없는 그런 애들은 위로 못 올라가. 내가 안 올려줘. 왜? 중요한 걸 못하니까. 근데 그런 애들이 위에 있잖아.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밑에 애들도 그냥 곧이 곧대로 해. 무뇌아가 되어버려. 생각하지를 못해. 지금 경호처장이 딱 그런 느낌이다.보고 열심히 읽었다만,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그래 .. 수저통 @ 테무 혼자 사니 수저나 젓가락 다 합해봐야 몇 개 안 되지만, 그래도 그냥 놔두기에는 애매해서 수저통으로 쓸만한 거 찾다가 구매한 거다. 확실히 저렴하니 재질은 별로다. 스테인레스 스틸이 아니라 메탈이고,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다. 그래도 메탈이라 무게감은 있지만 플라스틱 부분은 뭐. 테무에서 사는 제품들이 대부분 재질이 그렇다. 그래도 디자인 괜찮고 안 깨지니 그걸로 만족하는 걸로. 케이블 보관함 @ 테무 이건 꼭 필요해서 산 건데, 만족한다. 뭐 재질이야 플라스틱인데, 얼핏 보면 티슈 보관함 같이도 보인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음. 근데 생각보다 공간이 충분해서 케이블 보관함으로 쓰기는 좋을 듯 싶다. 가로 33cm 세로 13cm 높이 11cm.내가 이걸 산 이유는 이 부분 때문이다. 이사 온 집이 TV 장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거기에 또 전원, 인터넷, TV까지 연결되게 되어 있다 보니 나같이 TV 쓰지 않는 사람은 보기가 그래. 그래서 여기 정리하려고 산 거. 물론 전원, 인터넷, TV 선 자체를 안 보이게 하려고 대형 액자를 샀으니까, 그거 오면 가려둬야지. 스테인리스 스틸 양념통 @ 테무 이건 테무에서 보기 전에 다이소에서 똑같은 제품을 봤었다. 다이소에 있는 것도 아마 중국에서 수입하는 모양. 그리고 이거 국내 인터넷에서도 파는데 비교해보니 내가 테무에서 산 건 90ml, 인터넷에서 파는 건 100ml. 국내 인터넷에서 3개 들이 사는 게 테무에서 사는 거 보다 더 낫네? 어라? 테무도 보는 사람에 따라 가격이 다른 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쿠팡처럼)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더라. 뭐 그래도 가격 차이 얼마 안 나니까 패스.내가 필요한 건 두 개. 요리 같은 거 해먹지 않아서 두 개만 필요했다.돌리면 구멍이 작은 거, 큰 거 있어서 적절하게 돌려서 쓰면 될 듯.하나는 소금, 다른 하나는 후추. 이렇게 넣어두고 사용.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디자인의 오뚜기 후추통 안 봐서 좋네. 주방세재 디스펜서 @ 테무 테무에서 뭘 살까 보다가 회사에서도 쓰고 있는 거랑 비슷한 디스펜서 제품이 있길래 구매. 분명 다를 거라고는 보지만, 테무는 싸니까. 이게 얼마냐? 1,470원. ㅎ 아 웃기다. 1,470원짜리 사고 나서 이렇게 리뷰한다는 게.제품은 이렇게 생겼다. 근데 테무에서 뭘 사면 항상 생각해야하는 게 있다. 고급지게 보여도 실제로 보면 고급지지 않다는 거. 그냥 디자인 괜찮으면 사용하다 버린다는 생각으로 사면 될 듯. 어떻게 보면 인테리어할 때 테무에서 산 제품으로 테스트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좋은 거 사는 게 좋을 듯 싶다. 괜히 처음부터 비싼 거 샀는데 이거 아닌데 싶으면 그러니까.나는 이걸 비누 디스펜서가 아니라 주방세재 디스펜서로 쓰고 있다. 핸드 워시 디스펜서는 이런 거 말고 좀 괜찮은 걸로 따로 사서... 디자인 좋은 멀티탭 그러나 가격이... 타임 빌라스에 소품 파는 가게에 들러서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이쁜 멀티탭 보고 가격을 봤다.84,000원. 헐. 내가 산 7in1 멀티탭과 디자인은 거의 흡사하다. 물론 이게 훨씬 더 심플하고 이쁘긴 해. 대신 기능은 덜해(USB-A 포트 2개 있거나 USB-C 포트 2개 있는 거랑 USB-A 2개, USB-C 2개 다 있고, 절전 기능까지 있는 거랑 차이가 나지). 근데 내가 산 제품은 13,887원. 과연 이런 가격 차이를 디자인만 좋다고 해서 극복할 수 있을까?디자인은 더 좋은데, 기능은 떨어지고.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해도 테무에서 사는 거 국내에서 같은 제품을 산다할 시에 2~3배 차이 나는데, 이건 뭐 6배 이상 차이나니. 나같으면 안 산다. 테무를 이용한 이후부터는 어떤 제품 보면 테무에.. 입생로랑 파우치 이건 선물 받은 거다. 여친이 입생로랑에서 뭐 살 때 그냥 받은 파우치인데, 자기 파우치 많다고 나보고 쓰라고 준 건데, 난 필요없다 했더니만 내 차 보조석 수납함에 넣어뒀나 보더라. 어느 날 열어보니 있대?여자들은 입생로랑 좋아하는지 몰라도 남자들 브랜드는 아니잖아. 근데 내가 들고 다니면 여자같잖아. 아닌가? 유니섹스라 상관없음? 근데 어느 남자가 입생로랑 브랜드의 제품을 쓸까 싶다. 다시 돌려줘야할 듯. 나는 브랜드보다 우선적으로 디자인인데 이 파우치 디자인은 여성스럽잖~그래도 명품이라고 하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게 역시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물론 때로는 쓸데없는 디테일이라거나, 보여주기식 디테일에 재질은 꽝인 경우도 많아서 내가 명품 같은 거 살 때는 일단 디자인보고 다.. 이전 1 2 3 4 5 6 7 8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