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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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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스펀지 홀더 @ 테무 이건 이사오기 전 집에서도 쓰던 건데, 거기에 있는 거 그대로 놔두고 새로 구매해서 부착해둔 거다. 설겆이용 스펀지 같은 거 꽂아두는 용도. 하나만 팔더라고. 무료 배송이고. 여러 개 한꺼번에 사서 그런지 여튼. 테무에서 사면 과소비해도 얼마 안 나가서 좋아. 다이소보다 더 저렴해.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크릴 화병 @ 테무 새로 이사온 집은 TV 다이가 있는데 난 TV를 안 보는데 있다 보니 너무 휑하다. 게다가 중앙에 전원 콘센트가 있다 보니 이것도 가려야할 필요가 있을 거 같고. 물론 TV가 있으면 가려지겠지만 난 TV 안 보니까 살 필요도 없고. 그래서 그 공간을 어떻게 꾸밀까 하다 산 제품이다.왼쪽 오른쪽에 각각 하나씩 두려고 2개 샀다. 재질은 아크릴이란다. 높이는 30cm.베이스는 나무인데 이게 나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가볍다. 여기다 꽃 같은 거 꽂아두려고 했는데, 내가 계속 물 줄 자신이 없어서 조화를 꽂아둘까 하다가 결국 팜파스 그라스로 결정. 이것도 테무에서 샀는데(샀다기 보다 무료로 선택하라고 해서 선택한 상품 중에 하나), 그거 풍성하게 꽂아두면 될 듯 해서 그거 꽂아두려고 산 화병이다.
잠실 마제소바 맛집, 강추 @ 멘야 하나비 나는 미식가가 아니다. 그래서 음식에 그닥 욕심이 없다. 맛있는 곳이 있다 하더라도 굳이 찾아가거나 하는 그런 스타일도 아니다. 그렇지만 이왕이면 맛있는 곳을 가는 게 좋겠지. 잠실에서 데이트하다가 여기 마제소바 맛집 있다고 해서 그게 먹어보러 가보자 해서 갔던 곳인데, 강추하는 맛집이다.멘야 하나비. 멘야는 국수가게란 뜻이고, 하나비는 불꽃이란 뜻. 히스토리를 읽어보니, 대만 요리사가 개발한 대만 라멘이 나고야의 명물이 되었고, 나이야마라는 요리사가 이걸 배워서 본인만의 라멘집을 창업했는데, 그게 '멘야 하나비'였단다. 본인이 창업한 곳에서 대만 라멘을 만드는 연습을 하던 중에 실패하다 탄생하게 된 마제소바는 국수로 따지면 비빔국수인 셈. 이후 나고야 대표음식으로 선정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각종 상을 타..
가성비 쩌는 프로젝터 HY 300 프로 @ 테무 나는 TV를 안 본다. 끽 해야 유투브 정도나 보지. 보통은 안 보더라고 해도 집에 TV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을 거다. 그러나 나는 결코. 의미없는 거 사지 않는다. 그래도 큰 화면으로 보는 맛을 무시할 수는 없지. 영화를 볼 때도 있으니까. 그래서 생각한 게 빔 프로젝터였다. 혹시나 해서 테무에서 살펴보다가(테무는 싸지만 잘 골라야 한다.) 한국인들의 리뷰도 있는 상품이고 꽤 많이 팔렸길래 가격이 싸서 샀다. 내가 산 가격이 55,000원 정도인가? ㅎ 근데 오~ 괜찮네. 추천.구성품. 본체, 리모콘, 전원선, 매뉴얼. 디자인이 그리 괜찮은 거는 아니지만 크지가 않고 공간을 많이 차지 않아서 좋았다. 다만 우려스러웠던 건 이거 빔 고정 제대로 될까 했다. 고정시켜뒀는데 넘어지거나 고정이 잘 안 되어 ..
규조토 미끄럼 방지 발 매트 @ 테무(TEMU) 이번으로 욕실 입구에 규조토 매트만 세번째 거다. 원래 쓰던 거 있긴 하지만 맘에 그렇게 들지가 않아 이번에 테무에서 쇼핑하다가 하나 구매한 거다. 색상 중에서 블랙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디자인 깔끔하다. 물론 더 찾아보다 보면 더 깔끔한 제품 찾을 수도 있겠지만, 테무나 알리에서 쇼핑할 때는 어떤 목적성을 갖고 제품 찾는 게 아니라 그냥 아이 쇼핑하다가 물건 담는 식이라서. 그렇게 해도 얼마 안 해. 워낙 가성비 제품이 많다보니. 기존에 쓰던 건 주방 발 매트로 사용하는데 이마저도 언제까지 사용할 지 아무도 모름. 사이즈는 두 개가 있는데, 나는 작은 사이즈(40cm * 60cm)로 구매했다. 나는 큰 거보다는 작은 게 좋더라고.
발목 양발 @ 테무(TEMU) 발목 양말은 나에겐 사계절 소모품이다. 빨래를 안 해둬서 편의점 가서 발목 양말 산 경우도 더러 있었고. 그래서 발목 양말은 나에겐 많아도 언젠가는 다 쓰다가 버리게 되는 소모품. 그래서 10켤레 샀다. 얼마 안 해서. 그래도 이건 지퍼백 형태로 담아서 주니까 포장은 잘 해서 주네. 신어봤는데, 뭐 모르겠다. 이게 특별히 나쁜 건지 그렇다고 좋은 건지도. 그냥 검정색이면 된다. 다만 내가 신던 발목 양말들은 이거보다 더 높이가 낮아서 양말 안 신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건 그래도 발목까지는 온다. 겨울철에 이런 발목 양말 신고 다니다 보면 발목 부위가 겨울 바람 맞아 건조해지더라. 그래서 샤워하고 난 다음에 항상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는. 예전에는 몰랐는데, 나이 드니까 확실히 예전같지가 않아. 이..
매트 블랙 디스펜서 @ 테무(TEMU) 자기로 된 디스펜서가 있었는데, 내가 너무 꽉 잠궜는지 뚜껑부분이 세로로 깨져서 디스펜서 바꾸려고 하던 중이었기에 보고 바로 구매. 일단 무광 블랙이라는 점이 맘에 든다. 이 색상 잘 없던데. 투명하지 않아서 안의 내용물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뭐 상관없다. 게다가 펌프질이 적당량만 되더라. 안에 보니까 구슬 같은 게 있어서 일정 이상은 스프링이 내려갈 수 없게 되어 꾹 누른다고 많이 나오지 않아. 가볍고, 때도 잘 안 묻을 거 같고 괜찮네. 가로 8cm, 세로 19cm, 용량 480ml. 세 개 산 이유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용.
7in1 손톱깎이 세트 @ 테무(TEMU) 필요해서 산 게 아니라 이뻐서 샀다. 얼마 안 해서. 알리나 테무 쇼핑하다 보면 이런 게 종종 생기는 듯. 어~ 괜찮은 거 같은데? 얼마 안 해? 사보자. 뭐 이런 패턴이다. 손톱깎이야 집이건 사무실이건 다 있으니, 필요 없긴 한데 블랙이잖아. 게다가 안은 강렬한 레드고. 레노보 색상 배합이네. 케이스 겉면은 카본 느낌이고.(그렇다고 카본은 아니다.) 몇 개 들이 세트냐에 따라 종류가 나뉘던데, 나는 이 정도면 됐다 해서 이걸로 구매. 아마 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일 껄? 사실 이거 있어도 다 쓰지도 않을 거지만, 여행 갈 때 들고다니기 딱 좋을 듯 해서. 근데 확실히 가성비 제품이라 마감이나 이런 거는 좀 그렇다. 예를 들면, 케이스 열 때 버튼 보면 튀어나와 있다. 이게 뭐니? 싸구려 담배 케이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