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크는 이걸로 샀다. 클라이밍용이 아니라 리프팅용인데, 그거나 그거나 매한가지지 뭐 해서. 강습받는 강사한테 물어보니 초크는 별 차이 없으니 싼 거 사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걸로 샀지. 어차피 초크라고 하는 게 수분 흡수 즉 손에 땀을 없애는 용도니까 매한가지거든. 마그네슘 카보네이트 재질. 다만 타입이 몇 가지가 있다. 파우더(분말), 크러쉬드(조각난 덩어리), 블럭(덩어리), 리퀴드(액상). 나는 파우더 타입으로 샀다. 왜? 몰라 다들 파우더 타입을 쓰는 거 같길래.
그러나 내가 구매한 초크볼에 초크 다 쓰기 전에는 이거 개봉할 이유가 없을 듯. 일단 초크볼에 있는 초크나 다 쓰고 나서 사용할 생각이다. 200g에 가격은 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