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리셔스여행] 아침에 도착한 모리셔스 공항 모리셔스 현지 시각으로 7시 42분에 도착한 모리셔스 공항은 모리셔스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모리셔스 국제 공항이라 하여 Mauritius International Airport라고 표기할 거 같지만 SSR International Airport다. SSR은 Sir Seewoosagur Ramgoolam의 약어로 Seewoosagur Ramgoolam은 모리셔스의 초대 수상이자, 모리셔스 독립에 공헌한 인물. 모리셔스에서는 매우 존경받는 인물인 듯 싶다. 내가 들고 있는 모리셔스 동전에는 모두 이 분이 새겨져 있다는. 왼쪽부터 20센트, 50센트(동전에는 Half Rupee라고 표기되어 있다), 1루피, 5루피, 10루피. 모두 한 사람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입국 관리소까지 여튼 .. [모리셔스여행] 에어 모리셔스 타고 홍콩에서 모리셔스로 9시간 45분 비행 모리셔스로 가기 위해 경유한 곳은 홍콩이다. 홍콩에 점심 즈음 도착해서 하루 정도 홍콩 구경하다가 모리셔스행 비행기를 탄 시각이 새벽 1시 30분. 홍콩이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니까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새벽 2시 30분이 되겠다. 왜 일정이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했었다. 처음에는 팸투어를 주최하는 곳 관계자가 홍콩에 뭐 쇼핑할 게 있어서 이렇게 일정을 만들었나 싶은 의혹도 있었지. 내 성격이 의혹이 있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무던한 성격이 아닌지라 물어보기도 했었다. 근데 비행기표가 이렇게 밖에 없다는 거다. 어쩔 수 없었다는 게지. 그래도 홍콩 처음 가서 구경해보기도 했으니 뭐 나로서는 나쁠 건 없었다는 거. 에어 모리셔스 처음에 보면 이쁜 거 같애 MK641 편. 내가 앉을 시트다. 보통 비..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 오 비슈 리조트 ② 뜨루 오 비슈에서 느꼈던 세 가지 특징 객실 소개를 하기에 앞서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부대 시설부터 살펴볼텐데 그리 많은 부대 시설을 둘러본 건 아니었다. 팸투어로 간 거라 나도 무리와 함께 이동을 해야했고, 마지막 날 묵은 리조트이기에 남는 시간이 분명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날 공교롭게도 기분이 그닥 좋지가 않아서 쉬는 시간에 이리 저리 둘러보면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다.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 이 글 보면 뭐라할 지도 모르겠다. 친구야. 미안. 알재? 그 때 보이스톡으로 전화했던 거. ㅋㅋ 그래도 찍은 사진들과 자료들을 취합해서 나름 충실히 설명한다. ^^; 우선 뜨루 오 비슈 리조트는 모리셔스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부터 살펴본다. 모리셔스 남동쪽의 모리셔스 공항과 정반대 위치 [ 모리셔스에 있는 리조트 위치 기.. [모리셔스여행] 모리셔스에 대해 알아야할 기본적인 사항 7가지 모리셔스 갔다 온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다. 모리셔스는 푸켓이나 코사무이와 달리 팸투어로 여러 여행사 사람들과 같이 다녀왔다. 나는 (주)여행가자고에서 보낸 사람으로 간 거였고. 이미 다녀온 사람들끼리 뒷풀이까지 지난 주에 했을 정도다. 여행사 사람들을 알면 알수록 참 고생 많이 한다는 걸 새삼 느낀다. 정말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고객들 많네. 여행사 잘못이라고 할 게 못 되는데도 왜 그렇게 물어 뜯으려고 하는지. 그런 것들 사례로 정리해서 얘기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만큼 글로 담아내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빨리 적어야 하겠지만, 모리셔스는 다녀오고 나서 후유증이 좀 있었다. 장시간의 비행과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현지에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 오 비슈 리조트 ① 비치콤버 그룹 계열에서 우리나라에 인기 있는 리조트 뜨루 오 비슈 리조트 & 스파(Trou aux Biches Resort & Spa)는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에게는 다소 익숙한 리조트다. 모리셔스가 어디에 붙어 있는 지도 모르면 뜨루 오 비슈는 알 턱이 없겠지만 모리셔스에 관심을 가졌다면 그나마 블로거 리뷰들이라고 올라와 있는 게 뜨루 오 비슈 리조트가 많다 보니 알 수 밖에 없을 듯. 나는 모리셔스 팸투어 마지막 날 뜨루 오 비슈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괜찮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만했다는 얘기.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뜨루 오 비슈 리조트가 최고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는 얘기지 다른 리조트도 좋은 데 많다. 나는 리조트를 5성급, 4성급으로 나누어서 좋다 별로다 얘기하..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⑦ 로맨틱 디너를 연출할 수 있는 바지 다이닝 룸 바지 레스토랑이라고 이전 글에서 얘기했지만 정확한 명칭은 바지 다이닝 룸(The Barge Dining Room)이다. 이렇게 명칭이 다른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 같아서 찾아봤더니 레스토랑(Restaurant)는 요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가게를 말하고, 다이닝 룸(Dining Room)은 집안이나 기숙사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바지 다이닝 룸은 노라부리 리조트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란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여기 음식 무료 아니거든? 그렇다면 바지 다이닝 룸이라고 하기 보다는 바지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게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바지 다이닝 룸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그렇게 표시한다. 라이스 레스토랑 vs 바지 레스토랑 바지 다이닝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⑥ 두 개의 메인 풀과 마노라 레스토랑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 리조트 가서 부대시설 이용하는 경우 그리 많지 않다. 끽해야 아침에 조식이 가능한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메인 풀을 이용하는 정도? 스파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비용 때문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없고, 태국의 경우에는 마사지 샵이 많고 또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걸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라부리 리조트를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그래도 이용할 만한 부대시설이다 싶은 메인 풀과 마노라 레스토랑(Manora Restaurant)을 소개한다. 두 개의 풀: 힐사이드와 비치사이드 코사무이에 있는 리조트들 중에는 이렇게 도로를 중심으로 아래와 위가 나뉘어진 리조트가 있다. 그러다 보니 메인 풀도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해변쪽에 있다 하여 비치프론트 풀이라 부르고(위의..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⑤ 힐사이드 풀빌라와 큰 차이는 없었던 비치프론트 풀빌라 노라부리 리조트의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면적이 115m2로 힐사이드 풀빌라와 같다. 게다가 구조 또한 똑같다. 조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지만 그건 차이라고 하기에 미미한 부분이고. 힐사이드 풀빌라 설명하면서 노라부리 리조트의 풀빌라 종류에 대해서 설명할 때, 위치에 따른 뷰의 차이라고 얘기했듯이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해변가 바로 앞에 있어 해변이 보이는 전망을 갖고 있다는 게 힐사이드 풀빌라와는 다른 점이다. 물론 해변이 보이는 전망을 가진 비치사이드 풀빌라도 있지만 비치사이드 풀빌라보다 해변과 더 가까이 있는 게 비치프론트 풀빌라. 비치프론트 풀빌라(Beachfront Pool Villa) 해변가에서 바라본 비치프론트 풀빌라. 노라부리 리조트에는 비치프론트 풀빌라가 4개 있다. 비치프론트 풀빌라의 경우 ..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