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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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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DAY 1: 드라마 세트장에서 사진 찍기 @ 드라마월드(로케디오월드) 제주승마공원에서 이동한 곳은 드라마월드다. 사진에 보면 로케디오월드라고 되어 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드라마월드라고 나온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처음에는 로케디오월드라고 했다가 어느 정도 약발이 떨어져서 드라마월드라고 이름을 바꾼 게 아닌가 싶다는. 실제로 가보면 좀 연식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거든? 아님 말고. ^^ 여기 콘셉트는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와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보라는 의미라는데 가보면 알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좀 허접하다. 여기가 주차장 입구인데 주차장 크다. 겨울이라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좀 휑하더라고. 그런데 실제로 관람해보면 그럴 만해. 이런 콘셉트의 전시관은 주변에도 흔히 볼 수 있기에. 그러니까 꼭 제주도까지 가서 이용할 정도는 아니라는 게지. 다만 한 가지. 확..
제주도 여행 DAY 1: 아들의 첫 승마 체험 @ 제주승마공원 제주공항에서 신라호텔로 가는 길에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이 제주승마공원이다. 왜 하필 제주승마공원을 선택했느냐 하면, 진강이한테 말 태워주려고. 원래 계획으로는 나도 말을 타려고 했으나 아들만 태워줬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진강이 챙겨야 되서 말이다. 근데 제주도에는 승마를 할 수 있는 데가 많더라는 거. 굳이 제주승마공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말 타는 거는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거다. 고로, 계획을 세울 때 승마, ATV, 카트 이런 거는 일정에 넣지 않는 게 좋을 듯. 왜? 어디든 가는 데에서 쉽게 볼 수 있으니까. 그러니 시간 남으면 이용하면 그만인 거다. 제주승마공원 홈페이지를 보니 초원에서 승마를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나는 여기를 선택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그런 느낌은 전혀 안 들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