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미미(Mememi) 쿠키 3종 세트 선물 받은 거다. 카페 미미미라는 데가 있는 모양인데, 검색해보니 이태리 밀라노 콘셉트의 카페이고, 뭐 이런 저런 사업을 펼치더라. 근데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냐면, 뭔가 차별화하면서 고급화하려고 애지간히 노력하는데 나랑은 안 맞다는 느낌? 뭐 돈 많아서 본인이 관심 있는 거 하면서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주고 그러는 거긴 하겠지만, 내가 왜 그렇게 느꼈냐면 뭔가 고급화시키려고 노력은 하는데, 내 눈에는 고급스럽지가 않은 어거지 고급화같아서 그래. 거기서 파는 건가본데, 쿠키 삼종 세트다. 램앤 베리 넛트, 쏠티초코 더치비스킷, 라프미치아노 더치비스킷. 말도 어렵다. 이런 게 나는 그래. 뭔가 "나 고급이야~" 이런 느낌을 내려고 막 노력은 하는데 그닥 동의하고 싶지는 않은. 그냥 고급스럽다는 .. 로레알 PT 하고 받은 선물 세트 내가 올해 CMO로 재직하고 있을 때, 첫 데뷔(?)가 로레알 PT였다. 사내에서는 그닥 크게 생각하지 않는 거 같았는데, 로레알 그룹이 엄청 큰 회사이고, 로레알 그룹 본사에서 임원진들이 비밀리에 한국에 들어오는 건 나름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에 대해서 피력했고,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위해 로레알 코리아 직원들과 미팅도 하고 나름 프리젠테이션 영문으로 준비했었다. 물론 프리젠테이션은 내가 안 했지. CEO가 하고 동시통역하고. 이건 PT할 때 뒤에서 살펴보고 있는 모습을 찍은 거. PT의 핵심은 목적에 맞게 작성하는 거다. 내 기술이 좋다고 자랑하는 게 아니거든. 내 얘기만 해서는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가 없고, 또 청중들은 재미없어 한다. 이런 걸 다 고려해서 5분 이내에 핵심만 뽑아서 얘기해야 .. 까늘레, 마들렌, 휘낭시에 (구움과자 박스) + 밀크 티 @ 일산 카페 '카페 소비' 선물받았다. 개봉하기 전까지는 뭔지도 몰랐다. 일산 어느 골목길에 잠시 정차하더니 잠시 뒤에 나타나 차 뒷자리에 뭔갈 놔두면서 나중에 먹어라더라. 개봉하기 전까지 그게 뭔지도 몰랐다는. 뒷자리에 놔두면서 밀크 티 노카페인 어쩌구 저쩌구 얘기만 기억 남. 구움과자 구움과자. 이런 걸 구움과자라고 하나? 빵 아냐 싶긴 했지만 여튼 뭔가 정성이 가득한 느낌이다. 포장부터 시작해서 뭔가 다른 느낌. 왜 초콜렛도 수제로 만드는 데 있잖아? 그런 느낌? 그러고 보니 선물해준 누나 이름도 '정성'인데. 같은 행위라 하더라도 애정을 얼마나 쏟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면 달라보인다.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듯. 비록 작지만 나는 애정을 쏟고 진심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스마트 스토어(ht.. 호놀룰루 쿠키: 하와이 친구가 선물해준 쿠키 하와이 친구(하와이에 살지만 일본인이다)가 한국 들어오면서 가져온 쿠키. 근데 국내에서도 이 제품 전용 매장이 있더라. 한국에서도 살 수 있단 얘기. 내 방에서 찍으니 이렇다. 사무실에 조명도 있고 하지만 귀찮아. 예전에는 사진 하나 찍을 때도 공을 들였는데 말이지. 아이폰으로 찍으려다가 그래도 아무리 잘 찍어도 화질 차이는 많이 나니까 소니 A7으로 찍었는데 형광등 위치가 내 자리에서는 영. 어떻게 개봉하는지 몰라서 이리 저리 뒤집어 보다가 찾은 벨크로. 과자 상자에 찍찍이가 있다니. 박스 값 좀 들어갈 듯. 그러나 그렇게 박스 값이 높아지면 제품 가격은 박스 값의 수배가 더 붙게 된다지? 내가 좋아라하는 초콜릿이 붙어 있는 과자. 여직원한테 먹으라고 줬다. 여자들 군것질 좋아하자네. 나는 군것질 별로라. 제주도 여행 DAY 1: 팁 줘도 안 받아~ @ 제주신라호텔 제주마원에서 말고기를 맛보고 난 후에 바로 바로 앞에 있는 제주신라호텔에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을 늦게할 거 같으면, 미리 전화를 줘야 한다는 참좋은여행사의 안내문에 따라 미리 연락을 했는데 상관없단다. 편할 때 오시면 그 때 체크해드린다네. 왜 그렇게 안내문을 적은 거여? 여튼 첫째날 일정 중에 ATV 타는 거 제외하고는 다 소화했다. 조금은 빨리 일정을 마무리한 거는 전날 밤샘을 해서 많이 피곤할 거라 생각해서다. 룸타입은 디럭스 참좋은여행에 항공, 호텔, 렌트카 패키지 예약을 하고 나서 전화가 왔길래 전망좋은 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냐고 그랬다. 가능하단다. 6만원, 12만원(인당) 이렇게 있는데 차이를 설명해주더라고. 그리고 내가 물었다. 솔직히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은지 말해달라고. 그랬더니 권하..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 수분크림 필요하다는 어머니께 드린 제품 나는 화장품 잘 모른다. 남성 화장품도 잘 모르는(화장품 여러 개 사용하면서 관리하는 남자들 나는 솔직히 이해 못한다. 남자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게 남자들의 관리라 생각치 않아~ 이해 못한다고 해서 뭐 지적질할 필요는 없지만 내 취향은 아닐쎄 그려.) 판국에 여성 화장품은 오죽할까? 여자한테 선물한다고 하면 향수 정도인데 말이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수분크림 하나 사다 달라신다. 수분크림이 뭐 어디에 쓰는 건지 나는 모른다. 수분크림이니까 수분 공급을 해줘서 피부 촉촉하게 해주는 크림인 듯. 내가 관심이 있었다면야 쥐어 파서 비교해보고 하겠지만 일단 내 관심 분야 밖인지라(나도 관심 있는 것만 관심을 둔다.) 뭘 사드려야 하나 했다가 산 게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이다. 이거 좋아서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V. 롱비치 리조트 ② 동부에서 가장 긴 해변을 가진 롱비치 리조트의 부대시설 롱비치 리조트는 귀국하던 마지막 날에 방문했던 리조트로 내가 모리셔스로 팸투어 가서 본 마지막 리조트가 되겠다. 근데 사실 이 롱비치 리조트에 대해서는 조금 미안한 감이 없지 않다. 왜냐면 팸투어 마지막 날 오전부터 점심까지 동부 카타마란 투어를 다녀왔는데, 해양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다보니(스노클링 말이다) 리조트를 나설 때부터 수영복을 입고 나갔거든. 그러니까 수영복 갈아 입을 데가 있어야 될 거 아니겠냐고. 그 날 저녁에 비행기 타는데 말이지. 그래서 들린 곳이 바로 롱비치 리조트다. 근데 날씨가 더워서 금방 마르긴 하더라. 그래도 수영복을 입고 비행기를 탈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냐고. 원래 한국에서 일정표 받았을 때는 산드라니 리조트였는데, 현지에서 뭐가 안 맞았는지 롱비치 리조트로 변경되었더라고..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오비슈 리조트 ⑥ 트로피컬 주니어 스위트 마지막으로 소개할 객실은 트로피컬 주니어 스위트다. 그러나 설명은 주니어 스위트부터 패밀리 스위트까지 다 하고 트로피컬 주니어 스위트는 사진과 함께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 지금까지 풀빌라와 비치 프론트 객실을 살펴보았고 그 나머지 객실하면 주니어 스위트, 트로피컬 주니어 스위트, 트로피컬 주니어 스위트 플러스, 패밀리 스위트 네 개 남았다. 가장 헷갈리는 게 트로피컬 주니어 스위트와 트로피컬 주니어 스위트 플러스다. 현지에서 내가 설명을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의 차이를 설명하는 게 내가 조사한 바와는 틀리다. 이런 경우에는 난 사람의 말 안 믿는다. 내가 확인 사살한 사실이 확실하다면(사실의 근거는 뜨루오비슈를 소유하고 있는 비치콤버사의 공식 자료다) 내가 본 공식 자료에 근거하여 설명한다. 상..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