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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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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정리 010. 향료 농도에 따른 향수 종류 구분 향료 농도 지속시간 및 기타 퍼퓸 Perfume 15~30% 6~7 시간 이상 오 드 퍼퓸 Eau De Perfume 9~12% 오 드 뜨왈렛 Eau De Toilette 6~8% 지속시간 4~5 시간 정도 대부분의 향수가 여기에 속함 오 드 코롱 Eau De Cologne 3~5% 지속시간 2~3시간 정도 목욕 후 가볍게 전신에 사용 샤워 코롱 Shower Cologne 2~3% 샤워 후 가볍게 전신에 사용 개인적으로 퍼퓸도 사용해본 적 있다. 샤넬 제품으로 퍼퓸은 비싸~ 조그만 게 얼마였더라? 선물 받아서 망정이지 내 돈 주고는 못 사겠더라고. 향수도 잘 쓰지도 않긴 하지만. 근데 중요한 거는 선물 받은 퍼퓸은 잃어버렸다는. 하루도 사용하지 못하고. ㅋㅋ
CK 이터너티 포 맨(CK Eternity for men) 데오도란트(Deodorant) 스틱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암내가 나기 시작했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안 났었거든? 근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여름철은 짧은 옷을 입으니까 암내가 나면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고, 겨울철에는 옷을 두텁게 껴입다 보니 안 날 뿐 바람이 안 통하는 겨드랑이 쪽에서는 암내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고. 액취증의 원인이 뭔지를 모르지 않는 나지만 이거 씻는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데오도란트 제품을 이용하곤 했었다. 언젠가 홈플러스 갔더니 데오도란트 제품이 있었고 그 때 처음 구매해서 사용해봤었지. 그 때 썼던 게 니베아 제품으로 스트레이 식이었고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CK 이터너티 포 맨 제품. 기존에 쓰던 스프레이 제품과 달리 스틱형 제품이라 문지르는 식이다. 색상이 다..
CK 이터너티 포 맨(Eternity for men) 애프터 쉐이브 밤: 역시 이 냄새가 좋아 한동안 CK One 제품을 사용하다가 원래 쓰던 CK 이터너티 포 맨으로 돌아왔다. 산다고 산다고 하면서도 내가 이런 거는 약해요. 살 때 안 사. 누가 산다고 하면 그 때 사던가 내 꺼까지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최저가 검색하다 보니 사무실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서 팔더라고. 근데 배송비가 붙네. 그래서 직접 가서 사왔다. 뭐 얼마 안 걸리는 거리인지라. 이번에는 세 개를 한 꺼번에 말이다. 귀찮아서 그냥 하나는 집에 두고, 하나는 사무실에 두고, 하나는 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이건 제조일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더라고. 짝퉁? 화장품도 중국산 짝퉁이 있다고 하던데. 직수입인가? 보통 수입원에서 한국어로 된 스티커 붙이던데 말이다. 게다가 뚜껑을 열어보니 로션..
홍대로 온 이대 핑크 샬롬 헤어: 개성있는, 포인트 있는 헤어 스타일을 원한다면 강추! 스타일 최적화란 바로 이런 것! 홍대 샬롬 헤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대 샬롬 헤어는? 홍대 샬롬 헤어는 이대 샬롬 헤어가 홍대로 이전한 곳이란다. 아마도 이대 상권이 많이 죽어서 홍대로 옮기지 않았나 싶다. 세상이라는 게 다 그렇지. 압구정 로데오거리가 죽고 신사동 가로수길이 뜨는 것처럼 말이다. 영원한 건 없다. 그럼 나는 여기 왜 가게 되었나? 당연히 머리하러 간 거다. 지난 일요일에 새로이 준비하는 비즈니스를 위해 직원들이랑 사진 촬영차 홍대를 갔는데 촬영 전에 머리하러 간 거였다. 근데 왜 하필 여기를 갔나? 내가 선정한 거 아니다. 같이 비즈니스 준비하는 명대표가 패션 잡지 에디터 출신이라 그런 쪽으로 감각이 남다른 구석이 있다. 나보다 나은 면이 있으면 난 그거에 대해서 별 얘기 안 한다. 그냥 하자는 대로 할 뿐. ..
오바마 향수: 오바마가 즐겨는 향수, 흑인들이 좋아하는 향수 지난 주 열렸던 DCT Flea Market에 가서 산 향수다. 사실 나는 뭘 사려고 갔던 게 아니라 행사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분위기는 어떤지 파악하기 위해간 거지만, 행사가 행사인 만큼 결국 얼마 하지는 않지만 물건 하나 사게 되네 그랴.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죽 둘러보다가 나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문구가 하나 있었다. 날림 글씨지만 재밌었다. 그래서 물어봤다. 근데 판매자(나이는 28살의 남자인데 지금은 형, 동생하는 사이가 됐다)가 내가 흑인에 관심이 있는 줄 아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준다. 사실 나는 흑인 전혀 관심 없다. 다만 말이 재밌어서 그렇다고 했는데, 자신의 경험담을 죽 늘어놓는다. 미국에서 살면서 유명한 흑인 아티스트들도 많이 만났나 보다. 자신이 흑인을 좋아하기 때문에(그렇다고 여..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 용기만 이쁘고 난 별로 내가 좋아하는 CK Eternity 말고 다른 화장품을 써봐야겠다 해서 처음 산 건데 처음에는 괜찮았던 거 같으나 별로 맘에 안 든다.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 그래도 장점은 있다. 요즈음에야 남자들 중에서도 자기 관리랍시고 다양한 화장품 쓰는 남자들도 꽤 있는 거 같은데, 일반적인 남자는 그렇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고.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고, 귀찮거든. 그래서 그냥 하나만 바르면 안 될까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게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다. 왜냐면 이건 스킨과 로션의 믹싱된 제품이라 스킨 따로, 로션 따로 사용하는 게 귀찮은 남자들에게는 적합하다. 이거 하나면 스킨 겸 로션이 되니까. 근데 내가 이 제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향이 별로다. CK Eternity와 비교..
캘빈클라인 이터니티 포맨 애프터 쉐이브 밤(CK Eternity for men after shave balm) 내가 즐겨쓰는 화장품의 브랜드는 캘빈클라인(CK)다. 다른 브랜드 제품은 아마 써본 기억이 없는 듯. 향수와 같은 경우는 다른 브랜드 써봤어도 화장품은 CK만 썼다. 뭐 2년 전인가 랩 시리즈(LAB Series)를 사둔 게 있는데 아직 내가 사용하고 있는 CK 제품을 다 사용하지 않아서 사무실 책상 서랍에 쳐박아두고 있다는. 랩 시리즈 참 비싸다. 뭐가 좋은지 싶어서 돈 주고 하나 사다달라고 했는데 아직 사용해본 적 없다는. 내가 화장품은 CK만 쓰는 이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 두 개다. CK Eternity랑 CK One. CK Eternity는 집에서 쓰고(사무실에 있는 건 다 썼다) CK One은 사무실에서 쓴다. 내가 국산 브랜드가 아닌 화장품을 처음 쓴 게 바로 CK Eternity였다. ..
최초의 인공향수 샤넬 No5 완전한 인공향(알데히드)을 바탕으로 만든 최초의 향수는 샤넬 No5다. 1922년 만들어진 이 향수는 관능적 여성미의 고전이 되었다. 일화 : 기자가 마릴린 먼로에게 밤에 무엇을 입고 자느냐고 묻자 수줍은 듯 "샤넬 No5"라고 대답. 맨 처음 퍼지는 냄새는 알데히드고, 그 다음에 떠도는 냄새는 재스민, 장미, 은방울꽃, 흰 붓꽃, 일랑일랑이고, 마지막에 향기를 퍼뜨리는 것은 베티베리아향, 백단나무, 삼나무, 바닐라, 호박, 영묘향, 사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