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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의료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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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사소한 실천 언젠가 사무실에 커피를 내려 마시는 머신이 비치되었다. 그러나 나는 아메리카노 맛을 모르는 지라 이용하진 않았지. 근데 또 있다 보니까 마시게 되더라. ㅎ 사람이란 참... 언젠가 보니까 커피 머신 위에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라는 문구가 똻~ 누가 한 건지 알지. 김차장이 한 거겠지. 그런 거에 관심이 많으니. 나 또한 솔선수범해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지만 그런 걸 주변에서 하면 따르는 편. 게다가 최근에 의대 교수님이 나 보라고 보내준 유투브 영상 보니 일회용컵 사용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내 차에 짱박혀 있던 선물받은 스타벅스 텀블러 가져왔다. 매번 사용 후에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뭐 그 정도야. 또 나 혼자 그러라고 그러면 못하지만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그게 가능한 것..
이런 감사패도 받아보고 내가 한 게 뭐 있다고 감사패를 받는지. 대표님 감사패랑 똑같이 내 것도 있네. 그냥 제작해주신 거겠지. (사)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이름 졸라 길다. 왜냐면 연합회 즉 여러 협회들이 모인 총연합회라) 총재님이랑 친해서 감사패 하나 제작해주신 건가 보다. 나름 도움 드릴 거 드리고 그렇게 했을 뿐인데. 당일 방문하셨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님도 뵙고, 이시형 박사님도 뵙고. 나 이런 사진 잘 안 찍는 편인데, 총재님이 이리 저리 소개해주시면서 사진 찍으라고. 예전에 마동석 만났을 때도 나보고 마동석 배우랑 한 컷 찍으라고 등 씨게 떠밀던 게 바로 여기 이상원 총재님이셨. 그래도 VIP 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구경했지만, 나는 이런 거에 그리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서 있을 만큼 있고 나왔다. 원래 감사패 나중..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미니쉬테크놀로지 이런 거 첨 받아보는데, 사실 내가 받을 게 아니라 대표님이 받아야할 건데, 바빠서 내가 대리 수상한 거다. 지난 주 금요일에 시상이 있어서 중구에 있는 프레스 센터를 갔는데, 비도 오고, 광화문 쪽에서 데모를 하는 바람에 프레스 센터로 가는 길이 통제되어 두어 바퀴 돌다 들어갔네. 뭔 데모인지는 모르겠으나, 글쎄... 말이 좋아 민주적이지 집단 이기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노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여튼 시상을 하신 분들 몇 분 돌아가면서 시상하시던데, 나는 을지대학교병원 교수님이신 오한진 박사님한테 상패를 받았다. 저 꽃다발은 하나 있는 거 계속 재사용해가면서 사진 찍은 거라는 거. ㅎ 포토존에서도 사진 한 장 찍고. 동행한 수퍼쎤(https://blog.naver.com/supersun_seo..
새로운 일, 미니쉬테크놀로지 CMO 새로이 하게 된 일은 내가 작년부터 컨설팅하던 미니쉬테크놀로지란 바이오 회사다. 사실 작년에도 CMO가 아닌 별도 법인 대표 제안이 있긴 했으나 거절했었고, 올해도 CMO 자리 제안이 있었으나 한 차례 거절했었다. 이유는 그냥 컨설팅 시간만 더 늘리면 될 문제지, 원하는 바가 CMO 역할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냥 직책을 CMO로 하는 건 의미없다 생각해서였다. CMO Chief Marketing Officer CEO의 뜻도 모르고 CEO라고 부르는 경우 많더라. 오래 전이었다. 본인을 CEO란다. 들어보니 쇼핑몰 대표였다. 법인도 아니고 개인회사의 대표인데 CEO란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CEO가 뭐의 약자고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아느냐고 물었더랬다. 이런 얘기하면 내가 마치 꼰대같이 느껴질 지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