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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사

전한길을 보면 극우의 수준이 보인다

사람을 볼 때, 생김새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에 보이는 건 생김새고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판단이 들 수 밖에 없다. 말을 안 할 뿐이지. 물론 생김새는 그렇지 않은데 말 하면 무식이 철철 넘치는 사람도 있지. 전한길은 둘 다더라. 나는 이미 예견은 했었다. 생김새가 똑똑해보이진 않잖아. 유투브 쇼츠 영상을 잠깐 잠깐 보다 보면 아주 솔직하게 참 못생겼더라. 고릴라 비스무리한. 말투도 뭐랄까 고릴라가 짖는 듯한 느낌이고.

그런데 뭐라고 하는가 싶어서 한 번 얘기를 들어봤다. 내가 논할 수준이 안 되더라. 수준이 너무 낮다. 인과 관계도 성립이 안 되는 둘을 어거지로 연결시키고, 논리도 없다. 조각조각들을 이어 붙여서 극우들의 뇌피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그냥 씨부리는 소리에 지나지 않더라. 자기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본인의 얘기를 들어주는 청중들(얘네들 수준은 더 떨어지지 그러니 참 할 말이 없는 거고.)이 많다 보니 본인 말이 맞다고 착각하는 듯.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뻔히 보인다. 그냥 너는 니 얼굴 생김새에 맞게 밭이나 가는 게 어떠하겠느뇨.

웃긴 건 비상 계엄 다음 날 강의 때의 영상이다. 흐흐흐. 본인의 얘기는 일관되었다고 하는데, 뭐가 일관되었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범죄자는 지도자로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걸 윤석열을 두고 하는 얘기(적어도 이 영상에서는) 같은데, 딱 말하는 수준이 아싸! 호랑나비~ 수준이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없는 죄도 만들어내는 정치 검찰들이 있는데 범죄자 만드는 건 쉽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참 많이 발전했네. 이런 이들도 떠드는 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