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까면 깔수록 놀라운 계엄 선포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을 실제로 준비하고 실행하려고 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너무 허술하다. 참 바보같다는 생각? 큰 일을 하려면 손발이 맞아야지. 근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이런 걸 실제로 하려고 했는지. 정말 상식 밖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대한민국 경제 후퇴는 윤석렬 책임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봤다가 1시간 10분 넘는 걸 그냥 한달음에 봤네. 너무 재밌어서. 우리가 어릴 때, '정치경제'라는 과목을 배우잖아. 그 때는 그냥 성적 올리기 위한 하나의 과목으로만 생각했지만, 이걸 보면 왜 정치경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지 알 수 있다. 경제학과가 아니면 경제 용어들이 낯설어서 재미없을 수 있겠지만, 계속 듣다 보면 하나 둘씩 알게 되는 법. 물론 같은 편(?)이 나와서 얘기하니 서로 인정하면서 토론을 하는 건데(그러니 토론이지 아니면 논쟁이 되고), 이런 식의 토론이 되어야 발전이 된다. 물론 이건 결과에 대한 분석과 원인에 많은 시간을 할당했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서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되냐는 대책도 마련이 되면 더 나은 대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 게 집단지성.. 12.3 계엄사태 그리고 한달... 감사합니다, 윤석렬씨 박근혜가 당선된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끊었다. 내 기억하기로 박근혜 당선이 이해가 안 가서 찾아보다가 당시에도 부정선거 의혹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자료 정리하면서 밤을 새워서 포스팅을 했고, 그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두진 않았다. 간간이 보수라고 자처하는 극우들의 논리를 보면서 참 내로남불 심하네, 어떻게 자기만의 시각으로만 볼까 싶은 생각에 가끔씩 그에 대한 포스팅이나 하고 말았지. 그네들은 지 딴에는 팩트로 조진다, 통찰력 있게 바라본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팩트라는 것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같은 통계라고 해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 것을 지엽적으로 판단하더라.), 통찰이라고는 하기에 미흡한 건 편협된 시각 즉 짝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그네들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