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 를 뒤지다가 전략기획실의 역할에 대해서 읽어보다가 어느 누가 적은 문구를 인용한다.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나로서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정말 주인정신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려면 자신이 주인인 양 착각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더 많은 돈을 얻는다거나 더 나은 지위를 갖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그것을 착각이라고 판단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 주인정신을 갖고 일을 하는 것은 더 많은 돈을 얻고 더 나은 지위를 갖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에 있다. 그러나 위처럼 보이는 그 실제 이유는 경영자가 자신의 맘에 드는 표현, 자신의 비위에 맞는 표현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주인답지 못한 사람이 주인이 되어 주인정신을 외치는 것은 그럼 뭐라고 할텐가? 리더는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 큰 그릇의 리더라면 아랫 사람이 그런다고 하여 그것을 주인정신의 착각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아랫 사람은 자기와 상대가 안 되니까 아랫 사람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용력 있게 처신해야 하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처리하면 안 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돈을 더 벌어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굳이 말릴 필요가 없다. 대부분 경영자는 자신이 똑똑한 줄 안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전략기획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안을 만들어서 결정은 경영자가 하게끔 하는 참모 역할이다. 그렇게 하는 업을 가진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일한다고 해서 오버한다고 생각하는 경영자는 이미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는 반증이다.
위의 말을 쓴 사람은 전략기획실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나 또한 조직 생활을 해본 경험을 토대로 일기에 이런 문구를 적은 적이 있다.
주인정신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라고 해서 자신이 주인이라고 착각하여 경영자의 미움을 얻는 경우 많이 보아왔다.왜 이럴까? 왜? 모든 경영자는 직원들이 오너 마인드가 없다고 한다. 오너 마인드 다른 말로 주인정신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주인정신이 없다고 얘기해서 이런 현상이 생길까? 잘못된 주인정신이 이런 결과를 낳을까? 과연?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나로서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정말 주인정신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려면 자신이 주인인 양 착각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더 많은 돈을 얻는다거나 더 나은 지위를 갖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그것을 착각이라고 판단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 주인정신을 갖고 일을 하는 것은 더 많은 돈을 얻고 더 나은 지위를 갖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에 있다. 그러나 위처럼 보이는 그 실제 이유는 경영자가 자신의 맘에 드는 표현, 자신의 비위에 맞는 표현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주인답지 못한 사람이 주인이 되어 주인정신을 외치는 것은 그럼 뭐라고 할텐가? 리더는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 큰 그릇의 리더라면 아랫 사람이 그런다고 하여 그것을 주인정신의 착각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아랫 사람은 자기와 상대가 안 되니까 아랫 사람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용력 있게 처신해야 하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처리하면 안 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돈을 더 벌어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굳이 말릴 필요가 없다. 대부분 경영자는 자신이 똑똑한 줄 안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전략기획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안을 만들어서 결정은 경영자가 하게끔 하는 참모 역할이다. 그렇게 하는 업을 가진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일한다고 해서 오버한다고 생각하는 경영자는 이미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는 반증이다.
위의 말을 쓴 사람은 전략기획실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차상급자의 관심분야가 무엇이냐를 우선 파악하라조직 생활을 하면 어쩔 수가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차상급자의 관심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맞추는 것이 정녕 주인정신을 가진 것이란 말인가? 결국 위에서 얘기한 주인정신이라는 것은 경영자의 비위를 얼마나 맞추느냐는 것이고 경영자의 뜻에 반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나 또한 조직 생활을 해본 경험을 토대로 일기에 이런 문구를 적은 적이 있다.
조직의 생리(본능)을 합리(이성)로 헤쳐가기는 어렵다.역사에서도 황제가 되면 반대 세력을 숙청하는 일이 허다하듯이 조직에서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인간이 사는 세상이기 때문인가? 그렇다면 아닌 경우에는 어떻게 얘기할텐가? 무엇이 더 나은지를 생각해본다면 답이 확연히 보이는 것을 조직이라는 이름하에 묵인되어야만 하는가? S급 인재가 A급 인재 밑에서 죽어라 일하면서 B급 평가와 대우를 받는 꼴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