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반찬 중에서 손을 꼽으라면 첫째가 궁채장아찌이고 다음이 명이나물이다. 근데 궁채장아찌는 이름이 생각 안 나서(지금 검색해서 알았지 원래는 상추 줄기로만 알고 있었다.) 명이나물을 주문했다. 가격은 3,990원.
쿠팡에서 주문해서 배송은 금방 되고, 안에 밀봉되게 포장되어 있었다.
최근 설에 어머니께서 주신 용기에 담아서 보관. 매번 먹는 건 아니고 가끔씩 먹는데 뭐 음식점에서 먹었을 때의 그 맛과는 조금 덜한 맛?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 왜 그런 거지? 내 입맛이 달라졌나? 가끔씩 먹는데 매번 입맛이 같을 순 없는데. 오히려 깻잎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담에는 궁채장아찌를 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