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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원단이라는 거는 많은 맞춤정장점에서 장난질 잘 하는 걸로, 보통 프로모션이라 부르면서 원단 브랜드만 제시하고 가격 저렴하게 하는 원단들 중에 많다. 왜냐면 존나 싸게 사오거든. 이미 유어오운핏에서는 그런 스톡 원단으로 옷 해입으면 얼마나 가격 떨어지는지 다양하게 보여줬지. 왜? 우리는 가져온 가격을 원가로 해서 Database에 입력하기 때문에 그게 원가가 되고 우리 마진율이야 고정적이니까 로직에 의해서 계산될 뿐이거든.
특히나 해외에 가서 공수해오는 원단들 보면 그런 거 많아. 보면 영국 원단 치고 고급 원단은 별로 없어. 다 보면 중급 원단들. 왜 그러냐. 걔네들 패거리거든. 이쪽 업계 보면 젊은 패거리들이 있어. 다 나이가 같애. 걔네들 한통속이라 지네들끼리 업계에서 해쳐먹는 판국이다. 뭐 여튼. 어린 노무 새끼들이 싸가지라도 있으면 이해하고 좋게 봐줄 수 있는데 싸가지도 없어요. 물론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싸가지 없는 애들은 존나 쳐맞아야 돼. 나는 그리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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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원단
일단 예전에 설명한 영상이 있으니까 참고하길 바란다. 쉽게 얘기해서 이월 원단이란 말. 그래서 내가 항상 얘기하지. 이벤트로 나온 원단이다고 하면 그거 컬렉션명이랑 원단 번호랑 생산 년도 확인해보라고. 그러면 답 나오지. 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거든. 올 시즌 원단으로 한다면 그건 벌크 원단이지. 그래도 그런 거는 할 만해. 그러나 유어오운핏에서는 벌크 원단이면 더 싸지고 벌크 원단 아니라고 해도 걔네들보다 싸. 그러면 도대체 걔네들은 얼마나 남겨 먹는다는 얘기냐고.
#2
스톡 원단 마켓
스톡 원단 가져와서 이벤트하고 그런 거 귀찮아. 나는 기계적으로 같은 일 반복하는 거 별로 안 좋아라 해. 재미도 없고 싫증도 쉬이 느끼고. 그래서 그냥 상시 이벤트 개념으로 스톡 원단 공개하지 않았던 거 까지 죄다 올려버려서 스톡 원단으로 옷 해입고 싶으면 그걸로 해라는 거지. 유어오운핏은 절대 절대 속이는 행위 그런 거 안 한다. 왜? 내가 존나게 싫어해. 속인다는 건 배신이야 배신. 욕심 내고 싶으면 그냥 욕심 내고 싶다고 대놓고 얘기하지 거짓말 하면서 그렇게 하는 상술 그런 거 존나게 싫어한다. 단 스톡 원단 마켓 이용하려면 조건이 있다.
레벨1 이상이 되어야 한다. 레벨이 뭐냐? 그건 유어오운핏에서 확인해봐. 나는 신규 고객보다는 기존 고객을 우대하겠다는 바람직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란 말이지. 수많은 대기업들 봐바. 다 보면 신규 고객 유치에만 열을 올리고 걔네들한테만 혜택을 주고 기존 고객은 혜택은 점점 줄어들지.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관계라는 게 오래될수록 더 영글어야지. 자본주의에 찌든 사고방식으로 운영하는 거 같애. 나는 그러기 싫어.
여튼 스톡 원단 구하게 되면 죄다 올린다. 단, 정확한 정보, 정확한 출처없는 원단 안 올려. 그런 원단은 그게 최고급 브랜드의 원단이라 하더라도 관심 조차 안 둔다. 그런 거 없는 원단을 나는 짝퉁 원단이라 부른다. 근데 대부분 업자들은 그런 거 별로 관심 없어 하는 거 같더라. 그러니까 블머 원단도 이태리라고? 그래? 존나 싸네? 와~ 이태리 원단이라 분위기 잡으면 비싸게 팔 수 있겠네. 그래도 까노니꼬보다 저렴하게 말이지.(왜? 까노니꼬 반값 정도 수준 밖에 안 되는 원단이거든.) 좋다. 그거야. 블머 원단이 어디서 생산되고 그런 거 전혀 관심 없어. 마찬가지야. 그게 유명 원단이라 하더라도 나는 컬렉션명, 원단번호, 생산년도 다 확인해. 그거 없잖아? 안 써.
#3
원단만 구매하기 기능
스톡 원단 마켓에는 원단만 구매하기 기능이 추가된다. 왜 올 시즌 원단은 기능 지원 안 하는데 스톡 원단만 지원하냐고? 당연하지. 올 시즌 원단은 그 가격에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상관없지만 스톡 원단은 재고 다 나가면 그 다음에는 구하기 힘드니까. 게다가 가격 저렴하잖아. 그러니까 옷을 해입으려고 하면 공임비까지 더해지니까 부담되고 원단은 맘에 들고 빨리 소진될 거 같고 그러면 일단 원단만 사두는 거지. 쟁여두라는 얘기야.
단, 조건이 있다. 우리한테서만 제작 가능하다. 그게 싫어? 그럼 사지 마. 뭐 간단한 거지. 뭐 이런 서비스가 다 있냐 그런 개소리 할 거 같으면 그냥 나가면 되는 거야. 맘에 안 들면 나가면 되는 거지 뭔 개소리를 해? 개소리를 하잖아. 그럼 나도 개소리 해줘. 그리고 이런 서비스가 다 있냐? 어떤 개새가 싸게 원단 가져왔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이렇게 해줘? 다 프로모션이랍시고 가격 낮추고(왜? 원단 존나게 싸게 가져왔으니까) 뭔가 혜택 주는 것처럼 하면서 지네들 돈 많이 버는 식으로 하지.
뭐가 더 중요한지, 왜 이런 서비스를 내놓는지 이유도 모르고 그냥 불편하면 툭 내뱉는 애들은 그냥 꺼지라고 하고 싶다. 그런 애들은 돈 많은 사람한테 빌빌 거리고, 돈 없는 사람한테 허세 떠는 그런 하급 인생 부류일 가능성이 높아. 난 그런 애들 상종 안 해.
여튼 원단만 구매하면 원단을 받아볼 수 있느냐. 없어. 받아보고 싶다고? 그럼 사지마. 받아보면 나중에 옷 제작할 때 보내줄꺼야? 귀찮은 일을 왜 하냐고. 원래는 보관 처리 문제 때문에 원단만 구매하는 기능 지원해달라는 온핏러의 요청이 있었을 때 안 했거든. 근데 그거 해결했어. 보관할 수 있다고. 그래서 이런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던 거고. 그래서 우리가 보관해줄 거니까 본인은 그냥 나중에 제작할 때 보유하고 있는 원단(이것도 메뉴 추가될 거다.)에서 선택해서 제작하면 그만.
#4
상시 이벤트
결국 상시 이벤트라 보면 된다. 레벨1 온핏러들에게. 일단 가입하면 레벨0. 엄한 짓(부정 행위 등)하다 적발되면 레벨0가 아니라 아예 레벨 자체가 없는 단계로 바뀌고, 조건에 충족하면 레벨1부터 시작해서 레벨5까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여튼 레벨1은 할 만하거든? 그 정도 하면 우리는 온핏러로서 인정해줘. 그런 이들을 위한 상시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톡 원단을 이제 막 가입한 유저한테까지 서비스하는 건 글쎄. 왜 내가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을 위해서 싸게 해줘야 되지? 그렇게 안 해도 유어오운핏은 가격 경쟁력이 있는데? 그래서 기존에는 이벤트로 했던 거지만 이제는 레벨1 온핏러들을 위한 상시 이벤트로서 메뉴를 만드는 거다.
#5
곧 스톡 원단 업뎃
곧 스톡 원단 업뎃된다. 그리고 계속 업뎃할 거다. 내가 구해올 수 있는 건 죄다 다 올려둘 생각이라. 여튼 유어오운핏은 상식에 맞게 그리고 기존 고객(온핏러)들을 더 우대한다. 그런 원칙을 갖고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