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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었지만 해야할 게 많아서 못했다. 구정 연휴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정말 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하다가 블로그나 좀 다시 제대로 해볼까 하는 생각에(간만에 하니까 재밌더라고. 난 확실히 글 쓰는 거-나는 글이라 하지 않는다, 말을 그냥 글로 표현할 뿐이지. 글이라고 하면 정제되어 있어야지. 책 쓰듯이 말이야.- 좋아하는 듯.) 영화 리뷰나 적었더랬지. 영화 리뷰라고 해도 내 개인 평점 8점 이상의 영화만 적는다는 게 이전과는 달라진 점이긴 하지만.
#1
사실 유어오운핏 운영하면서 영상이나 사이트 라운지에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곤 하지만, 정작 내 블로그에는 끄적대지 않았던 부분이 많은데 앞으로는 블로그에다가 끄적거려볼까 생각 중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긴 하지만 어떤 이는 유투브 영상을 보는 게 본인에게 적합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글로 읽는 걸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 회사 관련된 패션이니까 당연히 남성 패션만 언급하겠지. 물론 올해 가능하다면 여성복(고급 여성 정장만)도 진출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그건 나중 일이고.
#2
내가 보는 남성 패션은 정장에 국한한다. 패션에 대한 시장 분석을 해봐라. 그럼 뭔가가 보일껴. 20대들이 선호하는 스트리트 패션은 관심 없다. 그건 마치 여성복과 같이 워낙 트렌디하고, 개취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남성 패션은 정형화되어 있느냐? 뭐 복식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진 않지만 원단과 스타일의 매칭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수트냐 세퍼레이트냐에 따라 또 옷 패턴에 따라 그 느낌 차이가 다르다.
#3
여튼 패션에 대한 다양한 얘기. 기존에 영상에서 했던 얘기들을 여기서 할 필요까진 없고, 새로운 것들(뭐 영상으로 찍을 것들)이나 내 생각의 습작들을 남겨둘 생각이다. 자료 조사도 겸해서 끄적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