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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비즈

페인티드 핸즈 아트(Painted Hand Art):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예술은 모른다. 나랑 정말 친하지 않은 분야다. 그림을 봐도 예술에 속하는 그림은 나는 무시한다. 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하겠고. 그래서 내게 예술이라는 건 대중적으로 누가 봐도 놀랄 만한 작품이어야 한다. 그 정도 수준 밖에 안 된다. 그런 내가 보기에 페인티드 핸즈(Painted Hands)는 예술이다. 적어도 내게는. 참 기발하다. 손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건지 몰라도 결과물은 가히 놀라울 수준이다. 한 번 감상해보길. 내려갈수록 놀라운 작품들이. ^^;


고양이, 조금 그렇지? 좀만 있어봐. 아래에 기똥찬 작품들 나온다고.

 

호랑이, 이것도 좀 글치? 호랑이가 좀 왜소해 보이고. 고양이 같잖아.


개, 이건 그래도 참 잘 그렸다는 생각이 든다.


흑표범


표범, 이런 것만 있는 건 아니니까 다른 걸로.


거위, 그림만 잘 그려서 되는 게 아니라 손 모양도 중요한 게 페인티드 핸즈다.


독수리, 손가락이 4개인 게 한계인지라 날개가 좀.


코끼리, 이건 좀 잘 만든 듯. 코리끼 눈이 참 리얼하다.


코끼리, 이렇게 찍으니까 어우~ 정말 잘 만들었다. 손등에 난 주름이 마치 코끼리 주름 같다는.


독수리, 손톱이 다소 아쉽긴 하다.


말, 이건 표현 잘 한 듯. 특히 말 콧구멍이 참.


고양이, 이건 그림을 참 잘 그렸다.


뱀, 잘 보면 알겠지만 손이 세 개다. 야~ 참... 잘 만들었네.


 악어, 이 정도면 예술이라고 해야~

 

 

이구아나, 이건 두 손으로 만든 거네.

 

 

고등어, 야~ 뭐 이건 진짜 같애~ 그림을 잘 그린 거라고 해야 하나?


근데 얘네들이 단순히 이걸 미술 작품으로 만든 건 아니고 광고에 활용할 수도 있다는 걸 나름 샘플로 보여준 게 있다. 난 뭐 이런 거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참신하고 또 창의적이고 또 그만큼 신경 써서 작품을 만드는 거니까. 다음은 샘플로 만든 광고에 적용된 페인티드 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