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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독서

나의 두번째 오픈캐스트: 책과 관련된 이야기

내가 생각한 세 개의 캐스트 중에서 이제 두번째 캐스트를 오픈했다.
나머지 하나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몇가지 선행 작업이 필요한지라 아직 오픈 못하고 있다.
두번째 오픈캐스트의 주제는 '책과 관련된 이야기'다.

1. 출판: 책을 만드는 출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2. 독서법: 책은 어떻게 읽어야하는가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
3. 북카페: 내가 가본 북카페나 북관련 모임하기 좋은 카페
4. 독서토론: 내가 활동하는 범위에서 독서토론 관련된 이야기들
5. 영화: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
6. 정보: 책에 관련된 내가 적은 정보
7. 단상: 책에 대한 나만의 소소한 생각

이 캐스트의 특징은 내 맘대로라는 거다. ^^

1. 내 글만 발행한다.
2. 발행 주기 없다. 내 맘대로 임의대로 올린다.

오픈캐스트를 모니터링하면서 느꼈던 점이 하나 있다.
그래서 내 글만 발행하는 캐스트도 발행하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는 네이버 유저들에게는 RSS와도 비스무리한 기능을 하는 듯 하다.
비(非)네이버 블로거들이 주로 사용하는 한RSS나 피드버너를 네이버 유저들은 잘 모르는 듯.

항상 네이버에 접속해서 온라인 활동을 하다보니 그 속에서 RSS 기능 비슷하게
활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내 글들 중에서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묶어서 발행하기로 한 것이다. 어차피 앞으로는 책과 관련된 얘기는 늘어날 수 밖에 없는지라...

기존 콘텐츠만 갖고도 몇 개를 발행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1호만 발행했다.
여기는 책과 관련이 된 어떤 얘기라도 무방하기에 콘텐츠 생성하는 데에는
사실 문제가 없지만 그렇다고 발행 주기를 설정하고 싶지 않은 것은
여기는 내가 큰 의미를 둔다던지 뭔가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첫번째
나의 오픈 캐스트 '분야별 대표 도서'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자 떠들겠다는 소린데 그 떠듬을 네이버 유저들에게 향해서 하겠다는 거다.
어차피 비(非)네이버 블로거들은 이용하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말 나온 김에 2호나 발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