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소개
분야별 대표 도서라고 하는 것이 사실 주관이 많이 개입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 하면 그 분야의 책을 많이 접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 만하고 또 인정하는 추천 도서의 책으로 근간이나 신간은 가급적 배제를 하고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읽히는 책을 뜻한다.
사실 책의 분야가 세상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분야별이라고 겁없이 얘기하는 것은 내가 그 많은 분야의 책들을 고루 읽은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독서가들 그리고 출판인들에게 들을 수 있는 얘기가 많아서다. 독서클럽 회원들 중에서는 독서량이 상당한 사람도 있으니.
어쨌든 내 지식만으로는 캐스트 운영이 쉽지가 않다. 내 관점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캐스트라는 한계야 태생적 한계라고 생각해도 나 또한 누가 들어도 이 책은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수준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인정을 하는 책들을 소개하고 싶기 때문에 내 지식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할 수 밖에...
내 개인적인 취향의 호불호는 되도록 배제할 생각이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책이라 해도 그 책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내 스스로 인정한다면 그 도서는 대표 도서로서 소개할 만하다는 생각이기에... 그래도 아래의 캐스트 운영을 읽어보면 그런 개인적인 관점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캐스트 운영
좋은 정보를 주고 싶은 마음과 내가 운영을 하는 데에 리스크가 없어야 하는 부분들 때문에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서 하는 늘상의 일에서 조금의 노력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나름대로 생각해서 이렇게 구성을 했다.
01/ 분야별 대표 도서는 하루에 하나씩
이게 이번에 새로 발행할 '風林火山의 분야별 대표 도서 소개' 캐스트보드다. 현재 공개가 안 되어 있다. 오전 8시에 발행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원래 하루에 하나씩이니 경영 관련 부분만 소개를 하려고 했었는데 다 채우지 않으면 발행이 안 된다.
두 개를 올려뒀으니 내일은 발행 하지 않는다. 이틀 뒤에 경제, 경영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대표 도서를 소개할 생각이다. 주말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5번 하루에 하나씩 소개를 할 생각인데, 문제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미지수라는 거다. ^^ 그러나 원칙은 그렇다는 것.
분야는 랜덤하게 지정한다. 어떤 룰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거다. 단지 원칙이 있다면 한 캐스트보드에 같은 분야의 도서가 소개되어 있지는 않을 꺼라는 점. 그것만 지킬 생각이다.
02/ 한 대표 도서에 대한 여러 시각을 제시
나 또한 서평을 적을 때는 장단점을 나름 다 보기는 하지만 중립적인 자세에서 얘기할 때도 있고 한 쪽으로 치우쳐서 얘기할 때도 있다. 뭐 별 대단한 책이 아닌데 다들 대단하다고 하면 반대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있다는 거다. 이렇듯 한 도서를 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그래서 나는 적어도 내 캐스트에서는 책 소개 수준만으로 그치고 싶지 않았다. 책 소개 수준 이상의 무언가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 하루에 한 분야의 대표 도서 하나를 소개하지만 그 도서에 대한 서평은 5개다.
이 5개의 서평은 무조건 이 책이 '대단하다', '좋다', '필독서다'라는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점이 모자란다. 이런 점이 아쉬웠다는 것을 부각시킨 서평들도 있다. 즉 사람의 생각이 다르듯이 아무리 대표 도서라 해도 이것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 도서로 선정한 것은 아쉬웠던 점을 부각시킨 그 사람들도 다른 여느 도서보다는 이 도서를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나는 대표 도서로 선정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의 도서를 소개하지만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다.
03/ 가급적 다양한 곳에서 수집
나는 티스토리 유저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는 분들 중에서 독서가들의 블로그는 좀 아는 편이다. 그러나 한 곳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 각각의 글들은 여러 곳에서 가져왔다. 물론 5개 모두가 제각각의 곳에서 가져온 것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원칙은 되도록이면 한 곳에서 하나만 가져오려고 노력했다는 거다.
네이버, 티스토리, 이글루스, Yes24 등 여러 곳에서 내가 원하는 글이 있을 경우에 수집을 한다. 사실 글만으로 뭔가를 전달하는 것이라 어느 곳에서 수집을 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가급적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어느 곳에서 서비스를 받는 블로거라고 하더라도 내공 있는 독서가들은 있게 마련인 법이다.
캐스트 타겟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는 분들도 계신다. 그게 業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그게 그리 만만한 게 아니다. 게다가 나는 속독이나 다독보다는 정독을 권하는 사람이다.
만약 내가 원칙대로 꾸준히 발행을 한다면. 1년 52주. 1주 5일. 260편의 책을 소개하게 된다.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50% 정도 수준에서 발행을 했다고 하면 130편이다. 이 130편의 책은 언제 읽어도 읽을 책이다. 다른 책들을 읽다가도 언젠가는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주칠 만한 도서라는 얘기다. 물론 분야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을 지 몰라도 말이다.
고로 한 분야의 깊이 있는 독서가들을 위한 캐스트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초보 독서가들을 위한 캐스트도 아니다. 독서에 맛을 들이고 좋은 책을 갈구하는 이들부터 다양한 시각을 보기 위한 어느 정도 수준급의 독서가까지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캐스트 타겟이다.
분야별 대표 도서라고 하는 것이 사실 주관이 많이 개입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 하면 그 분야의 책을 많이 접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 만하고 또 인정하는 추천 도서의 책으로 근간이나 신간은 가급적 배제를 하고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읽히는 책을 뜻한다.
사실 책의 분야가 세상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분야별이라고 겁없이 얘기하는 것은 내가 그 많은 분야의 책들을 고루 읽은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독서가들 그리고 출판인들에게 들을 수 있는 얘기가 많아서다. 독서클럽 회원들 중에서는 독서량이 상당한 사람도 있으니.
어쨌든 내 지식만으로는 캐스트 운영이 쉽지가 않다. 내 관점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캐스트라는 한계야 태생적 한계라고 생각해도 나 또한 누가 들어도 이 책은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수준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인정을 하는 책들을 소개하고 싶기 때문에 내 지식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할 수 밖에...
내 개인적인 취향의 호불호는 되도록 배제할 생각이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책이라 해도 그 책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내 스스로 인정한다면 그 도서는 대표 도서로서 소개할 만하다는 생각이기에... 그래도 아래의 캐스트 운영을 읽어보면 그런 개인적인 관점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캐스트 운영
좋은 정보를 주고 싶은 마음과 내가 운영을 하는 데에 리스크가 없어야 하는 부분들 때문에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서 하는 늘상의 일에서 조금의 노력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나름대로 생각해서 이렇게 구성을 했다.
01/ 분야별 대표 도서는 하루에 하나씩
캐스트 홈에 적용된 캐스트 보드 화면
이게 이번에 새로 발행할 '風林火山의 분야별 대표 도서 소개' 캐스트보드다. 현재 공개가 안 되어 있다. 오전 8시에 발행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원래 하루에 하나씩이니 경영 관련 부분만 소개를 하려고 했었는데 다 채우지 않으면 발행이 안 된다.
두 개를 올려뒀으니 내일은 발행 하지 않는다. 이틀 뒤에 경제, 경영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대표 도서를 소개할 생각이다. 주말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5번 하루에 하나씩 소개를 할 생각인데, 문제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미지수라는 거다. ^^ 그러나 원칙은 그렇다는 것.
분야는 랜덤하게 지정한다. 어떤 룰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거다. 단지 원칙이 있다면 한 캐스트보드에 같은 분야의 도서가 소개되어 있지는 않을 꺼라는 점. 그것만 지킬 생각이다.
02/ 한 대표 도서에 대한 여러 시각을 제시
네이버 홈에 적용된 캐스트 보드 화면
나 또한 서평을 적을 때는 장단점을 나름 다 보기는 하지만 중립적인 자세에서 얘기할 때도 있고 한 쪽으로 치우쳐서 얘기할 때도 있다. 뭐 별 대단한 책이 아닌데 다들 대단하다고 하면 반대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있다는 거다. 이렇듯 한 도서를 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그래서 나는 적어도 내 캐스트에서는 책 소개 수준만으로 그치고 싶지 않았다. 책 소개 수준 이상의 무언가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 하루에 한 분야의 대표 도서 하나를 소개하지만 그 도서에 대한 서평은 5개다.
이 5개의 서평은 무조건 이 책이 '대단하다', '좋다', '필독서다'라는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점이 모자란다. 이런 점이 아쉬웠다는 것을 부각시킨 서평들도 있다. 즉 사람의 생각이 다르듯이 아무리 대표 도서라 해도 이것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 도서로 선정한 것은 아쉬웠던 점을 부각시킨 그 사람들도 다른 여느 도서보다는 이 도서를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나는 대표 도서로 선정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의 도서를 소개하지만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다.
03/ 가급적 다양한 곳에서 수집
나는 티스토리 유저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는 분들 중에서 독서가들의 블로그는 좀 아는 편이다. 그러나 한 곳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 각각의 글들은 여러 곳에서 가져왔다. 물론 5개 모두가 제각각의 곳에서 가져온 것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원칙은 되도록이면 한 곳에서 하나만 가져오려고 노력했다는 거다.
네이버, 티스토리, 이글루스, Yes24 등 여러 곳에서 내가 원하는 글이 있을 경우에 수집을 한다. 사실 글만으로 뭔가를 전달하는 것이라 어느 곳에서 수집을 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가급적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어느 곳에서 서비스를 받는 블로거라고 하더라도 내공 있는 독서가들은 있게 마련인 법이다.
캐스트 타겟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는 분들도 계신다. 그게 業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그게 그리 만만한 게 아니다. 게다가 나는 속독이나 다독보다는 정독을 권하는 사람이다.
만약 내가 원칙대로 꾸준히 발행을 한다면. 1년 52주. 1주 5일. 260편의 책을 소개하게 된다.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50% 정도 수준에서 발행을 했다고 하면 130편이다. 이 130편의 책은 언제 읽어도 읽을 책이다. 다른 책들을 읽다가도 언젠가는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주칠 만한 도서라는 얘기다. 물론 분야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을 지 몰라도 말이다.
고로 한 분야의 깊이 있는 독서가들을 위한 캐스트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초보 독서가들을 위한 캐스트도 아니다. 독서에 맛을 들이고 좋은 책을 갈구하는 이들부터 다양한 시각을 보기 위한 어느 정도 수준급의 독서가까지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캐스트 타겟이다.
캐스트 '風林火山의 분야별 대표 도서 소개': http://opencast.naver.com/BK175